[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몇 편 추천
저는 독립 영화를 좋아 합니다.
많은 자본이 들지 않지만 소담스럽게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고 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빌런들이 나오지 않는 그냥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은데요
아마도 이런 장르에 익숙해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소설의 각색한 영화이기도 하여서 소설책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미국 독립영화를 주말에 골라 보았는데 나름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입니다.
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 남편을 잃고 반려견도 잃은 노년의 방황... 그리고 로맨스, 우정...
무빙 온 / 제인폰다 주연으로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과거의 잊지 못할 사건과 추억들에 관한 이야기
블루 재스민 / 우디 앨런의 영화...
레이디 버드 / 그레타 그윅 감독의 출세작. 고3 여고생의 이야기로 가족과 갈등,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동부로 무작정 ( 우리로 치면 서울로 상경) 가고자 하는 욕망의 나날..
힐빌리의 노래 / JD 밴스의 실화를 영화로...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이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조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 실화 ( 넷플 소개 글)
프라이빗 라이프 / 불임 부부가 임신을 위하여 과연 어떤 역경을 겪어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과제이네요.
변함없는 자들의 마을 / 좋은 직장에서 이른 은퇴를 하고 이혼까지 한 중년 남성의 좌충 우돌 파란 만장한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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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자들의 마을 보고 싶어 담아 뒀습니다. 잘 봤던 이너프 세드를 만든 감독이라 기대됩니다.
저도 작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넷플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소소한 미국 영화 저도 추천해봅니다.
우리의 20세기, 프랜시스 하, 오징어와 고래, 흔적없는 삶, 스틸 앨리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