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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막힌 속이 뻥 - 코만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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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5 00:15:11

며칠 전부터 보고 싶던 이 작품을 위해 오래간만에 디플 결제했습니다.

 

러닝타임이 워낙 짧다 보니 작품 보다가 얼마나 봤나 체크해 보니 조금 본 것 같은데 벌써 반 정도 봤더군요.

(러닝타임 90분)

 

단순하고도 묵직한 액션이 쉴 새 없이 나오고, 대사들도 재밌었습니다.

 

후반부 30분 액션들은 멋지기도 하지만, 거의 총알을 맞지 않는 아놀드 형님때문에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작은 집에 숨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삼지창이나, 칼날들을 던지며 반격하는 수위 엄청 센 액션은 ㄷㄷㄷ)

 

본작을 볼 때마다 미스터리인 것은...공항에서 만난 정장 차림의 그 아가씨는 왜 그렇게 아놀드 형님을 적극 도와줬는가? 입니다, 마지막까지! 

 

암튼 이 작품도 매해 봐줘야 할 영화 리스트에 넣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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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24-04-15 0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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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24-04-15 00:55:13

완전 엑기스 영상이네요,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기분!

3
2024-04-15 06:37:11

개봉했을 때 아마 중학생 쯤이었던 것 같은데 저 네모난 로켓발사기(?)가 참 멋있어 보여서 그림으로 그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024-04-15 03:42:58

그쵸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되죠. 그 아가씨는 왜 그렇게 적극적으로(경찰차에 로켓포를 쏴가면서) 주인공을 도와줬는지..

이게 이 둘의 X스씬이라도 있었으면 남자에게 눈이 돌아갔구나라고 생각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WR
2024-04-15 09:18:07

설명서를 보고 바로 실전에 응용하는 상당히 지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2
2024-04-15 07:06:54

제가 중학교때 개봉한 영화라 국도극장에서 봤었습니다.
저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게 딸로 출연했던 알리사 밀라노의 미모였습니다.

WR
2024-04-15 09:22:38

국도극장이라면...어릴때 봤던, 지금 갑자기 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허관걸인가? 암튼 그 분하고 장만옥 주연 홍콩영화를 보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

알리사 밀라노 너무 너무 귀엽고, 똑똑하게 나왔었죠^^ 

2024-04-15 11:04:42

루안살성...일것 같습니다

WR
2024-04-15 11:06:22

아...그런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24-04-15 07:51:45

소장하고 싶은데 애플TV에서 팔질 않아요 ㅠㅠ

WR
2024-04-15 09:23:40

저는...정발 블루레이 안 사논게 너무 아쉬워요, 중고가격도 너무 좀 높고 말이죠ㅜㅜ

2024-04-15 08:44:43

공항에서 i'll be back 대사 할 때 잼있었어요.

WR
2024-04-15 09:24:50

저도 T1에서 처음 나온 대산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나오더라고요!

2024-04-15 08:44:51

귀엽고 예쁜 딸로 알리사 밀라노가 아역으로 나왔지요...

WR
2024-04-15 09:25:18

네, 똑소리나게 똘똘하고 이쁜딸로 나왔죠!

2024-04-15 10:41:07

 절벽에서 나쁜 놈 다리잡고 심문(?)하다가 원하는 대답 알아내고...떨어뜨릴 때.. 뱉었던 대사...

 

It's an absolute lie....가 국내 개봉 당시에는 김병조의 유행어였던 '지구를 떠나거라~~~~'로 번역됐었죠....

WR
2024-04-15 11:00:33

아..그 대사를 그렇게 번역했었군요

정말 기억에 남을 시퀀스였죠!

Updated at 2024-04-15 11:02:14
대사는 'I lied' 였고
'없었던 걸로 하자'로 번역되었습니다. 그것도 김병조 유행어였죠.
2
2024-04-15 11:30:24

https://www.youtube.com/watch?v=FkM5XWj1kJk&t=50s

KBS 더빙판은 "그짓말이었어"였네요.

2024-04-15 11:34:35

더빙판 말고...국내개봉 당시...자막은 그랬던 거 같아요...

 

물론, 제 기억이 좀 잘 못 될 수도 있었겠지만요...

2024-04-15 11:36:58

예, 극장 자막은 당시 유행어들 많이 썼었죠 ㅎㅎ

Updated at 2024-04-15 13:14:12
대화의 흐름이
'내가 널 맨 마지막으로 죽이겠다고 한거 기억나냐?'
'맞아 그랬어'
이 다음에 나온건데
거기서 '지구를 떠나거라'라고 하면 상황에 안맞죠.

폴리스 아카데미 자막에 '지구를 떠나거라가' 나왔었습니다.
2024-04-15 13:17:19

아...네...제가 잘 못 알고 있었네요...

 

됐죠...???

Updated at 2024-04-15 14:09:38
??????
 
아... 예...
말씀하시는 것 생각하시는 것이 일점일획의 오류도 없이 전부 다 맞습니다. 제가 한 말은 다 틀렸구요.
그런 분한테 잘 알지도 못하고 감히 의심하는 마음을 품었던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WR
2024-04-15 11:35:39

와...정말 우리나라 성우분들 연기력이 너무 좋네요(특히 후반부는...!)

자료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4-04-15 11:23:38

은근 구강액션 영화죠.

일본 더빙판은 초월 번역으로 밈이 될 정도였구요ㅋ

https://namu.wiki/w/%EC%BD%94%EB%A7%8C%EB%8F%84(%EC%98%81%ED%99%94)/%EC%9D%BC%EB%B3%B8%EC%96%B4%20%EB%8D%94%EB%B9%99#s-4

WR
2024-04-15 11:39:46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네요~이런거 보면 빨리 일본어 공부 해보고 싶습니다!(공부할 책은 사놨건만...)

2024-04-15 19:12:59

중반에 쿡이랑 여관에서 싸울때 정장 처자가 뭐라고 하는데요. 

 

These guys eat too much red meat

 

이게 직역하면 뭔가 말이 안되고 대체 무슨 뜻일까요?

WR
2024-04-15 21:07:38

붉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이 남자들?? 이 정도가 제 영어실력이라...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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