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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왜국 영화관 상영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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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09:34:20


흥행 순위에 제법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포스터도 강력한 놈이 등장했습니다.
이 시기의 절대강자 명탐정 코난.

그나저나 에스파 월드 투어 극장 상영이라니...ㄷㄷㄷ

흥행 순위는 이렇습니다.
1.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이정표(5부 능선)(스크린 380개, 1주차)
2. 이상한 집(스크린 317개, 5주차)
3. 오펜하이머(스크린 343개, 3주차)

코난이 개봉과 동시에 1위...
오펜하이머도 놀랍습니다.
개봉 3주차에 3위 진입이라니...(2주차까지 4위)
하이큐와 도라에몽은 각각 4위와 5위로 서로 순위를 뒤바꾸면서 내려갔습니다.
이 두 작품은 계속해서 엎치락 뒤치락이네요.


님의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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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5 22:21:58

 오펜하이머 보면서 반성 좀 하려나?

1
2024-04-16 06:14:41

쟤들은 자기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반성 따위 할 리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4-04-15 22:22:36

코난 극장판들은 한국으로 치면 거의 범죄도시 느낌이군요....

WR
1
2024-04-15 23:22:59
이쪽은 매년 나와서 매년 휩쓴다는 게 좀 다르긴 합니다만...
 
골든위크 시즌을 앞두고 출격한 절대강자입져.
2024-04-15 22:54:39

 일본은 듄이 개봉 안했나요? 오펜하이머가  다른나라들보다 거의 9개월 늦게 개봉하는군요. 오펜하이머는 IMAX개봉인가요?

WR
1
2024-04-15 23:25:22
듄은 아직 상영은 하는데 포스터는 내려갔습니다.
일본은 원래 외화 개봉이 최소 3개월은 늦습니다.
소니 영화나 디즈니 등 일부만 예외져.
 
오펜하이머는 개봉이 취소되기도 했었으니 뒤늦게나마 이렇게 개봉한 게 놀랍습니다.
일본에서도 아이맥스 스크린이 보급되는 데 박차를 가한 건 놀란 감독의 작품들이라 당근 아이맥스로 걸렸습니다.
2024-04-15 23:09:14

에스파 왼쪽 포스터는 무슨 영화에요?

2024-04-15 23:23:06

 

작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애니인 것 같습니다. 

저도 포스터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

2024-04-15 23:55:53

간결한 화풍이 몹시 구미가 당깁니다

WR
2024-04-15 23:27:01
프랑스 애니메이션입니다.
린다는 치킨이 먹고 싶어.

2023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대요.

https://youtu.be/7eAgtf5psno?si=eNp77-IywYzzDTbA
2024-04-15 23:56:24

한국에서도 정식 개봉해주길 바랍니다 

2024-04-16 03:38:47

수입여부는 모르겠는데,아트나인에서 하는 프랑스 영화 주간에 볼 수 있긴 합니다.

2024-04-15 23:28:22

저기에 써 있는 일본어를 직역하면 <린다는 치킨이 먹고 싶어> 인데 포털에서 찾아보니 <치킨 포 린다>네요.

2024-04-15 23:57:19

뭔가 일본 정서의 로컬제목이네요ㅎㅎ

2024-04-16 06:17:13

애니 원작 영화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WR
2024-04-16 09:12:11

일본 관객들이 아니메에 호의적이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작품도 많고 보는 눈도 까다롭습니다.
재미 없으면, 좋은 작품이 아니면 안 봐요.

2024-04-16 06:47:14

수치를 보니 이번 코난은 잘 나왔나 보네요.

극장판 퀄리티가 명작과 졸작으로 널을 뛰는 시리즈라....

WR
2024-04-16 09:13:43

매년 이 시기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보니 게임으로 치면 킹 오브 파이터즈처럼 매년 만들어야 해서 작품성 유지가 그만큼 어렵죠.

1
2024-04-16 08:00:48

일본 영화관을 굳이 왜국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왜국은 일본은 낮잡아 이르는 말인데 일본 영화 커뮤니티에서 조센 영화관 상영작 근황이라고 쓰는것과 비슷한데 보기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WR
7
Updated at 2024-04-16 09:19:58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왜노자라서입니다.ㅋ
그리고 왜倭는 한국에서나 왜소할 왜矮와 발음이 겹쳐서 비하의 의미로 쓰기도 합니다만 원래 일본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이기도 했습니다.
경북에 있는 왜관도 일본과의 창구 역할을 했던 곳이라 왜관이라는 명칭이 붙었죠.

일본 스스로도 왜국(倭国와코쿠)이라는 명칭을 썼습니다.
게임 발키리 프로파일을 보면 일본 출신의 캐릭터들은 출신국에 왜국倭国이라고 적혀 있죠.

2024-04-17 16:00:25

일본사람들 나라는 큰데 자격지심이 너무 강하고 자존감이 낮아보여요
우리나라는 식민시절 배경 영화도 흥행이 잘 되기도 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는 마인드인데
본인들에게 상처가 되는 역사 현실은 억지로 외면하려고 하는 자세가 정말 꼴불견이긴 합니다 ㅋㅋ

WR
1
2024-04-17 16:29:36

글쎄요...

오펜하이머의 개봉 시기가 늦은 걸로 일본 사람들이 자격지심이라고 판단하는 건 섣부른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나 국민은 단일 인격체가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기본적으로 극우 노선이고 넷우익들이 눈에 거슬리면 온라인 테러를 자행하는 판인데 영화 수입사에서 이 눈치를 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원래 일본은 외화 수입이 굉장히 늦는 게 기본이기도 하고요.

수입시기도 한참 늦은 오펜하이머가 일본시장에 특화된 대작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흥행하고 있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놀랍습니다.

2024-04-17 19:44:30

오펜하이머만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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