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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주말의 음감입니다.-에소테릭 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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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1 10:16:59

안녕하세요?

 

동물농장을 타의로 끊게 되어서 일찍 들어본 주말의 음반입니다.

 

에소테릭은 음반에 도대체 무슨 일을 한걸까요?

 

에소테릭 SACD 플레이어를 사용할때도 이런 정도의 느낌은 없었는데,

 

최고의 디지털 장비와 아날로그 커팅 기술이 만나면 이정도 품질이

 

이 가격에 가능하니 놀랍습니다.

 

아르문디의 일본판 이자벨 파우스트 음반에 대한 미련도 많은데,

 

이런 음반은 많이 발매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소테릭이 만든 턴테이블 시스템에서 자신들이 만든 음반을

 

자랑스럽게 데모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품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턴테이블을 만들고 가장 좋은 느낌을 받은 음반이 되었습니다.

 

 

 

2월 16일에 예약해서 6월 2일에 받았으니 4개월 정도 만에 받았는데요,

 

이정도의 음반이라면 얼마든지 구매해도 아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경의 정숙함도 대단한데 악기를 모두 따로 연주해서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지휘자의 위치에서

 

듣는 듯합니다.

 

선입견 때문에라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스피커스 코너 음반을 먼저 들었는데,

 

음반의 차이가 너무도 크네요.

 

먼저 소개드린 스피커스 코너음반 소개글입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109152

 

에소테릭의 음반 개봉 사진입니다.

 

 

 

 

 

 

 

양면 전곡 재생입니다.

 

트랙 끝날때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1080p로 설정하시면 음질이 조금더 좋아 집니다. (192Khz, 24bit) 

 

Side A

A1. Adagio - Allegro Molto

A2. Largo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68686&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PostView.naver%3FblogId%3Ddybang44%26logNo%3D223125668686%26categoryNo%3D27%26parentCategoryNo%3D%26from%3DthumbnailList&directAccess=false


 

Side B

B1. Scherzo (Molto Vivace)

 

B2. Allegro Con Fuoco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68039&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A1. Adagio - Allegro Molto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71219&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s%3A%2F%2Fwww.naver.com%2F&directAccess=false

 

A2. Largo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7083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s%3A%2F%2Fwww.naver.com%2F&directAccess=false

 

B1. Scherzo (Molto Vivace)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70336&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s%3A%2F%2Fwww.naver.com%2F&directAccess=false

 

B2. Allegro Con Fuoco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ybang44&logNo=22312566995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s%3A%2F%2Fwww.naver.com%2F&directAccess=false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님의 서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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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6-11 11:55:34

세전 6000엔은 비싼 가격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나오는 LP가격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닌데 말이죠. 

값어치를 하는 음반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음반 설명을 보니, 여러가지 세팅값을 다르게 만든 래커판을 엄청 많이 만들고 또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오디오쇼에도 래커가 데모용으로 한장 들어온거구요.. 

데이터 시트를 보시면, DAW가 언급되었죠.. 확실히 디지털 프로세스를 거친 음반이지만.... 음질이 끝내주나 보군요. 

녹음하신 음반을 들어도 좋네요. 

 SACD 와도 비교해서 들어보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같은 소스일텐데.. 

그러고 보면 올 아날로그냐 디지털이냐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게 맞는 말 같아요.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10395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0%EC%86%8C%ED%85%8C%EB%A6%AD&sop=and&scrap_mode=

WR
2023-06-11 12:39:03

네 많은 세팅을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ACD 가 같이 새로 나온줄 알았는데 2016년 SACD가 있네요.

 

 

아마 마스터가 같다고 해도 이번에 새로 작업한 거라면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수준급의 SACD 플레이어를 팔아 버려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비교해 본다면 이도 재밌는 비교가 될 듯합니다.

 

아날로그 커터로는 최고인 노이만 87을 사용하고 마스터를 에소테릭의

 

디지털 최상위로 해서인지, 아날로그에서 간단하게 이 정도의 음질을 즐기게 된 것 같습니다.

 

디지털로 이정도 수준으로 들으려면, 시스템 가격이 지금의 두세배가 되어도

 

비슷하게 만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 디지털 소리는 말그대로 가격과 정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3-06-12 09:21:24

리이슈 레코드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인데, research1님이 이렇게 극찬하시니 엄청 궁금해집니다. (청음회라도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 ㅎㅎ)

올려주신 인서트를 공부도 할겸 일부를 번역해봤습니다.

===

데카의 "ffss" 녹음을 대표하는 명반

에소테릭은 이미 10년 이상, 명연과 명녹음을 최신 기술을 구사한 SACD 하이브리드 '명반 복각 시리즈'를 출시해 많은 팬을 매료하고 있지만, 2022년 '에소테릭 마스터링 센터'의 설립으로 더욱 고음질의 음원 제작이 가능하게 되어, 독자적인 최신 기술을 구사해 아날로그 예술에 도전하는 '아날로그 레코드 콜렉션'의 릴리스를 결정했다. 그 첫 릴리스로 선정된 것은 고음질 레코드로 세계의 레코드계를 리드해 온 명문, 영국 데카의 명반 2장이다.


1929년 창설된 영국 데카(일본 레이블명은 1998년까지 런던)는, SP 레코드 시대에는 영국의 마이너 레이블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2차대전 직후인 1946년 발매된 앙세르메가 지휘한 런던 필의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SP 5장이 급성장의 계기가 되었다. 전세계를 경악시킨 이 녹음은 데카가 전년에 상표등록한 최초의 'ffrr' (Full Frequency Range Recording, 전주파수대역녹음) 음반으로 '화려한 고음, 풍성한 저음, 이제까지 없었던 경이적인 현장감과 톤'으로 큰 충격을 주었고, 영국 잡지 그라모폰은 "레코드 역사의 혁신적이고 익사이팅한 한 페이지"라고 평가했다. 그때까지 7,000~8,000Hz 이상은 불가능했던 녹음주파수대역을 한꺼번에 12,000Hz까지 확대한 녹음과 커팅 기술은, 2차대전 중 영국 해안경비대에서 독일 잠수함 엔진 소리 식별 훈련용 레코드 제작을 의뢰받은 데카의 기술진이 개발한 것으로, 수석 엔지니어 아서 해디(Arthur Haddy)가 개량하여 레코드 녹음에 응용한 것이다.


이 'ffrr' 레코드는 1948년 LP레코드의 등장으로 하이파이 레코드의 대명사 같이 되었지만, 데카는 1930년대부터 각사가 실험적으로 실시해온 스테레오 녹음의 연구와 실험을 계속해, '데카 트리’(Decca Tree)로 알려진 중앙과 좌우에 3개의 마이크를 삼각형으로 배치하는 기술을 확립, 타사보다 앞선 1954년부터 스테레오 녹음을 시작했다. 1958년 가을에 스테레오 레코드가 실현되면서, 데카는 수개월만에 60 타이틀을 릴리스해 타사를 질과 양으로 모두 압도했고, 특히 솔티 지휘의 "라인의 황금" 전곡으로 대표되는 명반은, 연주와 함께 최고 수준의 음질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데카 스테레오 레코드의 트레이드 마크 'ffss' (Full Frequency Stereophonic Sound, 전주파수입체음향)와 오페라 전곡반의 'Sonic Stage' (소닉 스테이지)는, 1960년대에 세계적인 스테레오 붐이 도래하면서 우수한 녹음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에소텔릭의 '아날로그 레코드 콜렉션'으로 릴리스되는 2장의 LP는, 1961년에 레이 민슐(Ray Minshull, 1934-2007)이 프로듀서를 담당한 'ffss'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녹음이다. 민슐은 1957년 데카에 입사해 존 컬쇼 (John Culshaw)의 어시스턴트를 맡았고, 1959년 카라얀과 비엔나 필이 R. 스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녹음했을 때 대학에서 오르간을 배운 그가 교외의 교회에서 별도로 녹음된 오르간의 연주를 했다고 한다. 1960년부터 클래식 부문의 프로듀서로서 활약한 그의 첫 일은 1959년 조안 서덜랜드의 데카 첫 녹음인 벨칸토 오페라 아리아집 '데뷔 리사이틀'이다. 1967년에는 클래식 부문의 매니저가 되어 주요 아티스트의 녹음을 담당했고, 1981년부터 은퇴하는 1994년까지 부사장을 겸임한 후에는 리카르도 샤이와 체칠리아 바르톨리 등과 전속 계약해 데카에 영입되었다.

***

일본에서는 1962년 5월에 발매되어, 케르테츠를 단번에 유명하게 만든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는, 신선하고 다이나믹한 표현이 매우 매력적인 명연인데, 모두의 생생한 팀파니를 시작으로 비엔나 필의 풍성한 울림의 훌륭함도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녹음을 담당한 제임스 브라운 (James Brown)도 195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활약한 명엔지니어이다. 그는 해디와 함께 스테레오 녹음을 개발한 로이 월리스(Roy Wallace)의 조수를 맡은 후, 1950년대 중반부터 주로 비엔나에서의 녹음을 담당했고, 역사적인 위업인 솔티의 "니벨룽의 반지", 카라얀의 "아이다"와 "오텔로", R. 스트라우스의 교향시, "행성" 등의 비엔나 필, 비엔나 8중주단 외의 실내악과 박하우스의 녹음도 담당했다.

 

===

Esoteric Mastering

아날로그 예술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음악의 감동을 깊이 파고들기 위해 노력을 바치는 오디오 파일에게, 아날로그 레코드의 존재는 디지털 시대인 현대에도 결코 퇴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경험하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날로그 레코드는 가슴 벅찬 감동을 요구하는 오디오 파일을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Esoteric Mastering'이 만들어내는 생연주를 방불케하는 감동과 함께 새로운 아날로그 레코드의 매력을 통해, 여러분의 오디오 라이프가 음악예술의 경지로 진화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에소테릭 주식회사 오마치 모토아키


Re-mastering

에소테릭 마스터링 센터에서는, ESOTERIC의 독자적인 최신 고음질 기술을 개발한 Esoteric Mastering으로 새롭게 아날로그 레코드 전용 마스터링을 했습니다.

모노럴 시대부터 아날로그 레코드의 전성기를 겪었고 현재는 명반 복각 시리즈 Super Audio CD를 프로듀스하는 오마치와 마스터링과 동시에 아날로그 커팅 설비 기술담당 경력을 가진 토노 2명이 아날로그 레코드에 대한 풍부 경험을 바탕으로 소리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Analog Cutting

믹서스랩의 베테랑 엔지니어 키타무라 카츠토시씨가 커팅을 담당했습니다.

이 커팅 룸에는 아날로그 레코드의 전성기인 1981년에 독일 노이만사에서 제조한, 2023년 3월 현재 일본에서는 불과 2대만 가동되고 있는 고성능 커팅 선반인 VMS8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SOTERIC Original Cutting

아날로그 커팅 마스터의 재생에는 Esoteric Mastering의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믹서스랩의 협력을 얻어 노이만의 커팅 콘솔 SP 79C의 내부 배선을 일부 변경하여, 커팅 룸에 반입한 Esoteric Mastering의 장비를 직접 연결했습니다. 

Master Sound Discrete DAC 등 ESOTERIC의 독자 기술로 고음질 아날로그 커팅을 실현했습니다.


Lacquer Disc Test Cutting

이 아날로그 레코드를 프레스하기 전에 다양한 테스트 커팅을 진행했고, 여러 장의 래커반을 만들어 음질 확인을 했습니다. 

래커반의 시험 청취에 사용한 턴테이블은 ESOTERIC Grandioso T1로, 레코드판처럼 재생해 음색을 확인한 후 소리 만들기를 했습니다.


ESOTERIC Products for Re-mastering and Analog Cutting

ESOTERIC Original Tuned Merging Pyramix

Grandioso D1X Mono-block D/A Converter

Grandioso G1X Master Clock Generator

Grandioso C1X Linestage Preamplifier

Grandioso T1 Analog Turntable

Mexcel Cables 8N Power cable, BNC cable, XLR cable

ESOTEIC Custom Isolation Feet System


Analog Cutting Equipments

Cutting Lathe: Neumann VMS80

Cutting Console: Neumann SP79C

Cutter Amplifier: Neumann SAL74B

Cutter Head: Neumann SX74


Staff Credit

Producer: Motoaki Ohmachi (ESOTERIC)

Mastering Engineer: Masaya Touno (ESOTERIC)

Technical Manager: Tetsuya Kato (ESOTERIC)

Cutting Engineer: Katsutoshi Kitamura (MIXER'S LAB)

Special Thanks to: Hiroshi Hizawa, Hiroaki Takahashi (Tokyo Denca)

Design: Haruhiko Nomura

Re-mastering date: December 2022 at Esoteric Mastering Center

Analog Cutting date: March 2023 at MIXER'S LAB

WR
1
Updated at 2023-06-15 05:46:29

안녕하세요? 추천을 100번 하고 싶은 말씀입니다.

 

제가 일본어가 약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설명된 내용과 제가 느낀 부분이 같아서 놀랍습니다.

 

팀파니의 울림이 단순 타악기음이 아니고 페달을 밟는 시기, 팀파니의 높낮이 가 선명해서

 

놀란 부분도 감동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자칫하면 갈라지기 쉬운 금관악기의 뻗침이나, 목관악기의 섬세함의 연주와

 

연주자의 위치 정도까지 선명해서 관현악의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었습니다.

 

속지의 설명에 자랑이 담겨 있지만, 과장이 그리 심하지 않은 현실적인 설명 같습니다.

 

노이만 커터의 입력단이 에소테릭의 미스터 DAC 출력과 연결했을 것 같은데 역시나

 

그런 방식으로 과감한 수정을 했네요.

 

아마도 마스터링 테이프 이큐에서 RIAA 커브 역변환을 담당하는 기능을 현대적인 

 

마스터 음원에서 RIAA 변환을 하는 디지털 기술로 대체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데카의 아날로그 마스터를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마스터 테이프에 버금가는 정도의

 

음원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자랑이 부럽기도 하도 배가 아픈 부분이네요.

 

하이엔드 디지털 소스를 개인이 구축해서 이정도의 음원을 집에서 즐기시는 사용자 분들도 

 

적지 않지만 그정도 시스템의 디지털 음원 처리 장치(DAC, 스트리머, 저장장치, 렌더러등)

 

을 구성하려면 만만치 않은데, 음반 한장을 재생하여 비슷한 수준의

 

음악을 감상하게 해 준 노력의 결과에 탄복합니다.

 

제가 있는 공간도 협소하여 청음회는 쉽지 않아서, 녹음된 flac 만 Bin 님께 

 

공유드리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항상 많은 가르치심과  좋은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1
Updated at 2023-06-12 11:18:35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역시 research1님 대단하십니다. 저도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혹시 네이버 동영상을 위해 FLAC 파일 만들어 놓으신 것이 있다면, 수고스러우시겠습니다만, 한번 듣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R
1
Updated at 2023-06-12 10:31:49

말씀 고맙습니다. 쪽지로 이메일 주시면,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드리겠습니다.

1
2023-06-12 11:22:01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WR
1
2023-06-12 12:06:09

쪽지 잘 받았습니다. 쪽지와 메일로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1
2023-06-12 10:57:03

이렇게 극찬을 하시니 왠지 기대되네요.

WR
2023-06-12 11:01:02

안녕하세요?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아서 놀라웠습니다.

 

값어치를 하는 음반을 만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2023-06-13 19:11:4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안 그래도 스피커스코너반을 소장 중이라 고민만 하던 음반이었는데요. 혹시 구매 정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보아둔 디스크유니온은 품절인 듯 해서요. (아마존 좀 제발 ㅠㅜ)

WR
2023-06-13 21:04:14

안녕하세요?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2월에 디스크유니온에서 예약구매했습니다.

 

에소테릭 대리점에만 배포한다고 해서요. HMV에도 안올라와서

 

고민하다가 월드쇼핑으로 구매대행했습니다.

 

용산에서 최근에 구매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아마 프리미엄이 적잖이 붙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디스콕에 한장이 올라와 있긴 합니다.

 

https://www.discogs.com/sell/release/27294597?ev=rb

 

좋은 음반 구하시면 좋겠습니다.

 

1
2023-06-14 23:07:37

정보 감사드립니다. 배송이 비싸서 아마존에 올릴 때까지 잘 이용하지 않으려 하는 곳입니다만, 어쿠스틱사운드에서 구매했습니다. 백조의 호수 감상글도 기대하겠습니다.  

WR
2023-06-15 05:47:27

잘 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백조의 호수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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