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AUX 케이블을 바꿔 써보니 저에게는 차폐쪽이 더 중요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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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9 13:52:44
클립쉬 액티브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간간히 써왔는데
뭔가 조금 더 나은 음질로 들을수 없나?
싶어서 알아보다가 비싼 전용댁을 쓰기는 비용이...
그러다 아이패드 프로에 USB-C to 3.5 Jack 단자가 별로 안비싸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사다가
2000원짜리 저렴이 AUX케이블로 연결을 해봤습니다.
제 귀가 느끼는지 어떤지는 모르겠기만 그래도 블루투스보다는 나은 것 같은 느낌이라 그래도 만족스러웠는데
결국 2000원짜리 케이블을 2만원대 카나레로 바꾸게 되었네요.
아이패드 프로에 연결해서 쓰는거다보니 자주 연결했다 뺐다 하는데
연결한 상태에서는 그래도 괜찮은데
연결을 뺀 상태에서는 아주 이 저렴이 케이블이 안테나가 따로 없겠다 싶을만큼 노이즈가 심하더군요.
덕분에 원래라면 케이블을 뺀 상태로 신호가 없으면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스피커 전원이 꺼져야 하는데
계속 징~~하는 소리를 내면서 신호가 들어오는걸로 인식해서 전원이 꺼지지 않고 있더라고요.
결국 조금 더 비용을 들여 차폐가 좀 되어 있는 2만원대 카나레 케이블로 교체를 했고
절전모드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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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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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유용론자들 입장은.... 카나레도 막선입니다. 선재 10%투자가 실용적이라고들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