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스트리밍이 대세이긴한데.. 음반좀 구입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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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7 19:42:50
저는 다시 LP나 CD음반을 사려고요,
그건 반평생 물질적으로 남을수나 있지만,
스트리밍은 구독이 끝나면(구독해지) 없잖아요? 허무하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음악이 값싼것으로 변해간 느낌입니다. 극단적이라고 해야하나요?
명반들이 다시 재발매 되면 장식장의 꽂혀있는 음반커버들이 늘어나는 즐거움,
자기만의 컬렉션을 가지고 수집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예전에 요즘도 아직도 CD를 구입해? 라는 얘기를 많이들으면서,
집에서 쌓여가는 CD를 보면 공간만 많이 차지할뿐
트랜드에 맞게 바꾸겠단 생각에 처분하고 눈물의 CD플레이어도 처분하고
거스를수없는 추세로 스트리밍가입후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
오디오도 그에맞게 다시 장만하면서
음악듣는 제방 환경은 수년전보다 많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영국오디오들도 자존심을 버리고 훌륭한 무선뮤직시스템이 발매를하더군요.
음질은 뭐 끝내줍니다.
하지만 음악을 감상하는것에는 그 내용에따라 맞는 양식이 있다고 봅니다.ㅎ
스트리밍은 뭔가 왠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CD듣는거랑 음질을 구분할순 없겠지요. 많은 음악을 즉석으로 들을수있는건 고맙지만,
수고스럽지만 음반커버를 고르면서 어떤음악을 들을까 하고
고민하는것도 음악을 즐기는 즐거움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수들도 음반발매를 하지않고 스트리밍으로 갈줄알았지만,
명반들은 오히려 재발매가 꾸준하네요,
아, 물론 애플뮤직같은 양매체의 좋은점을 앞으로도 모두이용하려고요.
(사진은 퍼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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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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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마음에 드는 것들만 음반을 사고 대부분은 음원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비용 때문에..
더 저렴한 스트리밍을 포하는 이유는 아무리 재생목록 관리를 열심히해도 스트리밍은 예전에 좋아했던 곡을 까먹는.. 일이 생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