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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8살 조카의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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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18 13:01:38

조카(8살 녀)가 몇일 전에 공부하는 지 엄마 옆에 앉아서 쓴 글입니다.

 

나름 시라고 해서 삼촌인 저에게 보내준건데...

 

녀석이 우울한건지 아님 들어내기 싫은 마음에 그러는건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나름 대견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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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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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12:53:18

제가 저 나이땐 한글로도 저런 시 못 썼는데...

WR
2015-07-18 13:00:48

그러게요... ^^ 제가 일학년때는 철수야, 영희야 학교가자 배운거 같은데...

2015-07-18 12:57:22

한국 어린이 맞아요?

WR
2015-07-18 13:01:38

^^ 여동생 (조카 엄마) 전공이 영어라 어렸을때부터 관심있게 가르치긴 했어요. 영어 수준보다 안의 내용이 8살이 생각하고 표현하기엔 좀..무거운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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