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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밥은 집 김밥이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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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15:41:55


속을 아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커스터마이징 한 김밥입니다. (엄청 비싸게 받아야 겠죠)
지단, 소금간 한 당근채 볶음 그리고 묵은지 (참기름 깨 설탕으로 무친 것) 으로 아침에 말았습니다.
소래생태습지에 나와서 탐조전에 먹고 있는데 그냥 넘어갑니다.


님의 서명
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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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4-04-16 14:02:09

중요 포인트 : 나이트님은 마나님께서 해달라는대로 커스텀 김밥을 싸실 수 있는 능력자.

WR
1
2024-04-16 14:05:59

요청을 하면 당연히 들어줘야 합니다

1
2024-04-16 14:02:15

파는 김밥보더 훨씬 퀄리티가 높아 보입니다.  

WR
2024-04-16 14:06:39

밖에서 사먹는 김밥도 좋아하지만 귀찮고 힘들어도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좋네요^^

1
Updated at 2024-04-16 14:04:01

근데 저도 김밥을 만들어보니 밥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줄 몰랐네요. 그리고 꼭 백미로 해야한다는거. 은근 고칼로리에요.

WR
1
2024-04-16 14:08:48

김밥 한 줄이 딱 한 공기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백미가 맛있지만 혈당관리를 위해서 백미와 현미 반반해서 발아 6시간 그리고 살짝 진밥으로 했습니다^^

1
2024-04-16 14:09:02

아무리 맛난 김밥집이라도 집에서 직접 만드는 김밥보다 못한게 사실이더라구요.

밖에서는 두줄 먹으면 배부른데 집 김밥은 네다섯줄 먹어지는것도 신기하죠 ㅋㅋ

WR
2024-04-16 14:10:49

맞습니다. 집에서 만든 김밥은 계속 들어가죠

1
2024-04-16 14:12:46

직접 만든 김밥 따라 올 음식점 김밥은 없습니다.

WR
2024-04-16 14:31:21

그 중에서 최고는 엄마표 김밥이죠

1
Updated at 2024-04-16 14:19:41

솜씨가 없어서 김밥은 못하고 꼬마 김밥은 자주 만드는데,내가 만든거랑 똑같은 단무지랑 어묵들어간 꼬마 김밥 하나가 500원인거 보고 기절하는 줄.맛도 없음.집에선 30개 정도는 껌이죠.

WR
2024-04-16 14:33:19

꼬마 김밥은 집에서 만들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죠. 배부르게 먹고 한두 시간 이따가 또 집어먹고^^

1
2024-04-16 14:24:55

파는 김밥은 싸구려 참기름을 바르다보니  특유의 이상한 향이 납니다. 그래서 참기름 바르지 말아주시라고 하면 됩니다.  특히 일부 서양인들은 질겁을 하죠,  스컹크 방귀 냄새랑 비슷해서 역겨워한답니다. 

WR
2024-04-16 14:34:24

그런 점이 있네요. 저는 그 동안 그 생각은 못했네요.
제가 믿고 가는데 아니면 바르지 말라고 해야겠습니다.

1
2024-04-16 14:43:51

개나리와 봄 꽃 같네요!

WR
2024-04-16 14:44:56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24-04-16 15:23:54

뒤로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여튼 두 분 사는 모습, 늘 부럽습니다. 비도 그쳐 햇살도 드는 오후네요. 행복하세요 ;)

WR
2024-04-16 15:42:52

이렇게 소소하게 사는 것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
2024-04-16 16:22:45

그래도 꼬다리는 잘 챙기셨쥬?

WR
2024-04-16 17:08:25

다른 것은 몰라도 꼬다리는 양보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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