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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경희대학교의 위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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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14:45:03

예전에 딱 이맘때 본 모습입니다.

 

 

 

 

 

 

 

 

 

 

 

 

 

 

 

 

 

 

 

 

 

 

 

 

 

 

 

 

 

 

 

 

 

 

 

 

 

 

 

 

 

 

 

몇 장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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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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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4:16:05

대강당....저 학교 다닐 적에는 비놀리아관이라고 했었는데...

 

건물이 지어도 지어도...공사가 끝이 안 난다고 해서....비놀리아 비누 카피문구에서 따온 별명...

 

본관 앞에 있는 분수는 일명 "왔다 분수"라고 해서...높으신 분이나 좀 유명인사 올 때만 틀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2024-04-16 14:35:10

저 입학 했을 때도 비놀리아관이라 불렀죠.
중간에 다 지어서 mbc수요 예술 무대
공연 보러 갔던 기억 나네요.
지금은 콘서트 등 수익사업 아주 열심히 하는 공간인듯.
왔다 분수는 첨 들어보네요.

2024-04-16 14:51:34

유일하게 한 번 가 봤던게...

 

졸업하고 한참 뒤....

 

울 애들 어렸을 적에....미키 마우스 뮤지컬 보러 갔었던 적 있었네요...

2024-04-16 14:49:31

딴 학교 학생이던 저희들도 그걸 알아서 비놀리아라고 했어요 

Updated at 2024-04-16 15:27:33

경희 유치원 입학할 때 졸업식은 저기서 하겠네.. 그 다음 경희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설마 내 초등학교 졸업식은.. 경희중학교도.. 경희고등학교도.. 결국 경희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완공되지 않았다는 전설의 건물이죠..

Updated at 2024-04-16 15:39:30

글고 보니....한 캠퍼스 안에 유치원, 초등학교, 남중, 여중, 남고, 여고, 전문대 - 지금은 없어졌지만 - 4년제 대학까지 다 있는 특이한 경우였네요...

2024-04-16 16:57:22

의대, 한의대. 치의대, 간호대, 약대 다 있는 유일한 학교이기도 하죠.

2024-04-16 18:09:13

저희때 그랬습니다 79~81학번 선배들이 자기들은 완공 못보고 졸업하는데 너희들(86학번)은 저기서 졸업할거다 했는데 저희가 졸업하고도 10년 이상 지나서 완공되더군요^^

2024-04-16 16:00:43

아직도 그대로야? 

라는 카피였었죠. (지나가던 다른 학교 학생)

 

1
2024-04-16 14:16:08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학이죠.공연 한번 보러갔다가 교통이 불편해 죽는 줄 알았지만 역시는 역시나였네요.

4
Updated at 2024-04-16 14:32:12

평화의 전당...

산너머에 국정원 헬기장이 보인다고 꼭대기 부수라고 해서 부수고 그러다 살금살금 올리고 몇번 반복한 것으로 압니다. 예전에는 2개 탑부분이 빨강벽돌로 해서 어린 제맘에도 너무 생뚱맞다 안어울린다 생각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벨기에 생 미셸 귀뒬 대성당을 거의 베껴서 만들었다는 것은 비밀아닌 비밀..

4
2024-04-16 15:25:58

고딕 성당은 심미적 요소와 기술적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된 인류 문화를 대표할만한 역작이라고 생각하고, 생 미셸은 저지대 고딕, 이른바 브라반송 고딕 양식의 대표작인데, 저 평화의 전당이라는 건물은 콘크리트 건물에 고딕 비스무리한 장식적 요소만 더한 괴작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24-04-16 14:23:29

벚꽃이 저리 피어도 재학생들은 감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중간시험 기간이라 ㅠㅠ 오히려 졸업후에 제대로 보게 되더군요

Updated at 2024-04-16 14:28:36

옆학교 다녔던 저는 그저 부러웠던

2024-04-17 09:29:28

외대 다니셨나보네요. 동생이 거기 다녔는데 경희대 화장실이 였다고 ㅋㅋ

Updated at 2024-04-17 09:52:24

담 하나 사이로 옆에 있던 

자그마한 파웇 아니 학교의

자조섞인 넝담였죠

그 담벼락 별명조차 

"통곡의 벽"

 

학교 원서 넣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순서가 이랬었습니다~

한양대(친구 1) - 건국대(친구 2) - 외대(나)

2024-04-17 09:33:32
1
2024-04-16 14:37:15

사진첩 보니 겨울이 무지 추웠던 2013년도에는
4월 19일에 경희대 벚꽃이 만개했었네요

2024-04-16 14:43:45

서울에는 아직 벚꽃이 있군요. 대구는 지난주에 이미 다 떨어지고 없어요 .

2024-04-16 14:52:25

 오랫만에 모교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24-04-16 14:57:40

오훗 학교 이쁘네요;;;

2024-04-16 15:08:28

1987년 등교. 하면서 지랄탄과 함께 매일 보던
광경
평화의 전당은 아직 완성 되지 않았죠

2024-04-16 15:27:00

ㅎㅎ 저가 저 학교 바로 옆 학교 나왔는데. 처음 학교 가본날 1호선 휘경역에서 저 건물을 보면서 "와~ 학교 좋네, 역시 서울은 달라" 라고 했다가 제 학교 와서 완전 멘붕~~ 뭐. 그다음은.... ㅎㅎ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저 학교를 "공원"으로 불렀었더랬습니다. 

2024-04-16 16:07:10

 유난히 내성적이신분이 생각 나네요..ㅋ

 

2024-04-16 16:17:04

경희대의 위엄.
우리나라에서
재적학생수 1위인 대학이죠.

2024-04-16 16:17:40

오랜만에 저희 모교를 사진으로라도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위에 언급된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학생의 과선배이지만 (심지어 같은 시기에 다녔음에도) 복수전공 때문에 학과 수업을 일치감치 다 들었더니 정작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ㅜㅜ

2024-04-16 16:31:11

 경희공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2024-04-16 18:18:52

대강당 말고 앞에 좌우로 높은 구조물의 용도는 뭔지 궁금하네요?

1
2024-04-16 18:47:38

좌측은 본관, 우측은 중앙도서관이요...

2024-04-16 18:55:06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4-04-16 21:08:34

며칠전 들렀는데
캐니지옹 공연을 하더군요 ㅎ

2024-04-17 09:27:47

비놀리아관 공사즁일때 내부에서 몰래 놀던 기억이 있네요. 영원히 완공 안될줄 알았는데 ㅎㅎ

2024-04-17 09:31:16

평화의 전당에 공연보러 몇번 갔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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