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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금값 드디어 권장가 50만원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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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16:01:00

 

 

이미 도매가는 40만원을 아득히 넘어섰고 권장소비자가격(위 시세표 회사에서 보내는 많은 마진을 붙인 소매가)이 5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현금가는... 도매가 보다는 싸지만 뭐 말이 안나올 정도로 비싸게 나오네요.

매입가는... 38만원에 육박합니다;

서울에서 갑자기 시세를 뚝 떨어뜨려 놓네요;

지금은 37만원 정도 매입합니다.

보통 매입가의 1.1배가 소매가와 거의 비슷해야 하는데... 누군가 금을 엄청나게 사재기를 하고 있는걸로 예상 아닌 예상이 되네요;

수요가 있으니까 가격이 오르지요.

그런데 이번주 들어서만 거의 2만원 이상 올라서 좀 두려운 생각까지 듭니다.

현재 거의 시장 교란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현금가 판매는 당분간 힘들고 소매 즉 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만 위 도매가로 팔아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좀 남아요; ㄷㄷㄷ

 

마지막 사진은 오늘 아침에 구입한 금 150돈 덩어리들..;

이거 팔아서 이윤 좀 남겼네요. 하.하.하.

님의 서명
대전역 앞에서 귀금속업을 하는 서윤승현아빠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https://www.instagram.com/baekok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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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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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5:27:59

달러가격이 오르는데 금가격도 오르다니 정말 요지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4-03-29 15:29:54

총선도 얼마 안남았는데 좀 두렵기도 합니다.

현금으로만 저렇게 사면 추적하기 어렵기도 하거든요.

2024-03-29 15:28:50

진짜 좀 두려울 정도로 오르네요.

환율의 여파도 있겠죠??

WR
2024-03-29 15:31:19

국제시세+환율+부가세 10% 적용해서 나오는 시세가 위 연두색 불 나오는 도매가 입니다.

즉 업체간 자료 거래시세지요.

그런데 그것도 위 전광판 시세 보다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네요;

2024-03-29 15:29:13

금테크 해야하는데 머니가 없어 오르는 것만 보고 있습니다…

WR
2024-03-29 15:31:51

이번주 들어 돈이 돈 같지 않습니다;

주식 단타로 계단 오르는 느낌이 이런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24-03-29 15:30:51

무섭게 오르네요.. ㅠㅠ


WR
2024-03-29 15:32:11

무서워서 두려운 마음까지 드네요.

2024-03-29 15:33:31

수년전에 아내보고 정기예금 들 돈 있으면 금덩이나 사놓자고 했더니

그런거를 위험하게 왜 하냐고 했던 기억이....

WR
2024-03-29 15:54:26

금은 주식처럼 정말 알기 힘듭니다.

아니 주식 보다 더 알기 어렵습니다;

뭐 꾸준히 한달에 한돈~10돈 사모으는 분들은 대박나셨겠지요. ^^

2024-03-29 15:34:23

작년인가? 3돈짜리 반지 사놨는데 꿀이네요. ㅎㅎ

WR
2024-03-29 15:58:00

작년... 12월 매입시세를 보니 315000원에 산 기록이 있네요. ^^

2024-03-29 15:38:05

저도 반기에 한돈씩 주기적으로 사는데 매번 살때마다 오르더라구요…

WR
2024-03-29 15:58:43

코로나 이전 순금 1돈에 17만원이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꾸준히 사신 분들 많이 남으셨을 겁니다. ^^ 

2024-03-29 15:39:53

금 24k 3.75g이 50만원 넘었다는거죠? 그럼 흔히 말하는 금반지 한돈이 50만원이 넘는건가요? 어디 앞마당 좀 파봐야 것네요 애들 금반지 돌떄 받은게 있는듯 한데 그게 2000년도니깐 ㅎ

WR
Updated at 2024-03-29 16:00:07

50만원은 뉴스나 권장가격을 이야기할때 나오는 가격이구요.

오늘 카드 가격 즉 소매가는 43만원 정도 됩니다.

거기에 공임가격이 5천~1만원 정도 붙이면 아기반지 1돈 가격이 되는거지요.

매입가는 지금 갑자기 시세를 뚝 떨어뜨려서 37만원을 찍네요; ㅠㅠ

2024-03-29 16:19:17

아 그럼 제가 가진거 팔러가면 37만원은 받는건가 보네요? 많이 오르긴 했네요 감사합니다 ^^

WR
Updated at 2024-03-29 16:51:51

점심에 매입시세가 38만원을 넘어가기도 했었습니다.

오늘 정말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정신이 없네요;

방금 또 시세가 나왔는데 이젠 36만원대 후반에 매입을 해야 합니다;;;

2024-03-29 15:42:31

 서방국가가 러시아 제재를 할수록 대체결제수단인 금의 수요는 점점 올라갈 거라 봅니다. 한편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감소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달러화 기반 자체가 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묘한 상황이죠 

WR
2024-03-29 16:01:47

달러화가 약세가 되면서 암호화폐나 금이 각광받고 있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금리를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 더 오를 여지가 있는 거지요.

2024-03-29 15:45:24

후안무치 연준이 물가는 못잡는와중에 금리를 내리겠다고 뻐꾸기를 날리니 금이 치솟을수밖에요.

WR
2024-03-29 16:02:50

미국의 금리 장난질에 전 세계가 힘이 듭니다. ㅠㅠ

2024-03-29 16:03:01

어떻게 이윤을 남기셨지? 했더니 

서명에 답이있었군요 ㅎㅎ

금값이 워낙 변동이 심해서 업계분들도 긴장하실거같네요 

WR
2024-03-29 16:05:23

그냥 정신없는 하루입니다.

거래가 많이 있지는 않은데 한번 거래가 날 때마다 본전은 건지나 걱정할 정도네요.

서울 도매점들 시세 장난질이 너무 심합니다. ㅠㅠ

2024-03-29 16:17:02

안타깝네요

 

10년전 쫄딱 망해서

가지고 있던 금 다 팔았는데.....ㅠ.ㅠ

WR
2024-03-29 16:33:36

ㅠㅠ 안타깝네요...

2024-03-29 16:32:20

애 돌반지 싹 처분해야하나...

WR
2024-03-29 16:34:35

일단 이번 주말은 참고 지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올랐다가 확 떨어져서 월요일이 되야 제 시세가 나올 듯 합니다.

지금 현금구입가와 매입가 시세차이가 너무 큽니다.

2024-03-29 16:35:28

WR
2024-03-29 16:43:22

갑자기 카지노 차무식의 금고가 생각나네요. ㅎㅎ

Updated at 2024-03-29 16:58:27

조그마한 덩어리금하고 행운의열쇠룰 가지고 있어 금값이 오르면 기분은 좋은데, 반대로 뭔가 경제가 나빠진다는 반증이니 불안하네요.

그리고 GIA가 보여 겸사겸사 여쭙는데, 이제 미조 감정서는 인정을 못받아 나중에 감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을까요..

WR
1
2024-03-29 16:49:35

GIA는 와이프가 이번에 자격증을 따내서 보여지나 봅니다. ^^

미조 감정서면 캐럿 다이아를 보유하신거 같은데요, 저도 캐럿 다이아는 좀 알아봐야 해서요.

지금 거래처에 알아보니 미조 감정서도 감정서대로 매입해 준다고 합니다.

2024-03-29 17:01:59

다행이네요. 미수금 대신 현물로 가져온건데 재검비용은 줄이겠네요 .

WR
1
2024-03-29 17:04:17

다만 요즘 다이아가격이...

위에 본문 사진에도 있지만 0.51ct 최상급 우신 다이아 도매가가 135만원 입니다...

예전에 한참 잘 나갈때 우신 5부 다이아가 220~230만원에 판매했었더랬죠;

요즘엔 랩다이아가 워낙 잘 나와서 내추럴 다이아 시세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1
2024-03-29 17:07:26

한 10년전쯤에 프레스골드바 500g 을 2500 만원에 사놓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대

 

지금 시세로 보니 5000 만원 정도로 2배 뛰엇네요 ㅎㅎ  

 

돈벌어서 좋긴 좋은대 그냥 그돈을 삼전주식으로 사놨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드는거 보니

 

사람 욕심 참 끝이 없네요 

WR
2024-03-29 17:50:15

사람 욕심 끝이 없죠. ㅎㅎ

Updated at 2024-03-29 17:25:40

얼마전 금 시세 보니...

살때와 팔때의 시세 차이가 상당하더라고요.

환율도 그렇기는 하지만.. 환율보다 높았던 것 같아서..

금 현물(금괴) 보단 금 투자상품을 사는게 나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드랬습니다 ㅎ

WR
1
2024-03-29 17:51:04

시세차이 상당한건 세금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본 10%는 부가세가 들어가니까요.

금 투자상품도 별다르지 않게 10%는 공제하고 계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4-03-29 17:57:42

아~ 그래서 그렇게 차이가 큰거였군요!

2024-03-29 17:37:31

 물론 전문가시니까 잘 아시겠지만 저런 금 매입을 하때 무슨 검사기 같은게 있나요?

중고나라에서 거래 많이들 하시던데 어떻게 믿고 하는지 늘 의문입니다.

알리에 가면 가짜 골드바 많이 팔던데 심지어 무게도 똑 같다고 광고하더군요.

WR
Updated at 2024-03-29 18:03:41

검사기... 라기 보단 육안 검사와 파괴검사, 비파괴검사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10년 넘게 경력이 쌓이다 보면 뭐랄까... 10돈 크기는 어느 정도 되는지... 색상이나 재질이 어떤지 어느 정도 판단이 됩니다.

가짜 골드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진짜 골드를 겉에 두껍게 붙이지 않는 이상 쉽게 들통나고,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무거운 금속 중 하나가 금이니까요.

예로부터 연금술사들이 금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렇게 노력을 했지만 결국 만들어낼 수 없었죠.

원소기호 중 하나인 AU 즉 금을 만들 수 없으니까요.

물론 제품화 되어서 목걸이나 팔찌 같은 걸로 만들어지게 되면 두꺼운 부분을 톱질해서 안쪽 재질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속이 비어있는 제품들은 무게를 가늠하기 쉽지 않거든요.

그 밖에 18k나 14k는 시금석에 그어서 함량을 확인하구요.

2024-03-29 18:19:35

저도 금이 좀필요해 눈치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달사이에 너무 많이 오르네요 온스당 2500넘을거란 예측도 있던데 국내 경제도 개판에 국제시세 까지 치솟아 뭔가 무섭기도 합니다
현장감 있는 말씀에 아주 잘 귀담아 갑니다

WR
2024-03-31 11:18:41

이번주 들어서 만원 이상 오르는 시세입니다.

정말 뭔가 터질거 같아서 두렵네요;

2024-03-29 18:20:43

 작년에 세상 떠나신 아부지가 

떠나시기 몇달전쯤? 오다가주웠다 라고 뭘 주셧었어요

확인 해보지않아 몇돈인지 모르겟지만 이걸로 때리면 쫌많이 아프겟다 싶은 손바닥보다 큰 열쇠 였는데

 

투자성공하셧네요 아부지??

아빠 보고싶네요 

WR
2024-03-31 11:22:03

손을 펼쳐서 손가락 끝부터 손목까지 정도 크기면 10돈, 손가락 중간부터 손목 정도 오면 5돈, 손바닥 정도 크기면 3돈 입니다.

그 큰걸 오다가 주우셨다니 ㄷㄷㄷ 횡재하셨었네요.

저도 70 못넘기고 소천하신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몇 년이나 지났지만 꿈에 한번도 안나오시네요.

2024-03-29 19:14:37

금값이 저렇게 올랐나요 ? ㄷㄷ

조카 돌잔치때 20만원 안했는데 

WR
Updated at 2024-03-31 11:22:46

지금 매장에서 매입하는게 37만원에 육박합니다.

소매가로 20만원이면 반돈도 살 수 없습니다;

2024-03-29 21:29:29

단순 시세차익이 목표라면 증권거래소 금거래 시스템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최근 원회약세와도 관련이 좀 있죠..

WR
2024-03-31 11:23:43

금 펀드 비슷한거 같은데 거기는 부가세는 안내고 시세차익+수수료만 계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24-03-30 08:51:48

이젠 다시 IMF가 와도 돌반지 내놓는 사람이 없겠네요. 에효

WR
2024-03-31 11:26:34

그때랑 지금이랑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그때는 순수하게 나라 살릴 생각으로 금을 팔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의 이익대로 움직이는 세상이니까요...

그때 안팔고 한참 후에 파신 분들도 많구요, 아직도 안팔고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80년대 금을 지금 내놓는 분들도 가끔 보이구요. ㄷㄷㄷ(1988년 검인이 생기기 전 금이 아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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