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몇개 사고싶은데 말입니다. 환율이 지금 미쳐 날뛰고 있는 와중이라 감히 환전할 엄두가 안납니다. 얼마 전 1350원 뚫더니 내려온게 1348원 - -;; 1300원은 이제 평범해지는 뉴노멀의 시대가 도래한 것인지 1289까지 내려 줬을 땐 총알이 없어 환전을 못했는데 한번 고삐가 풀리더만 내려올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아 제발 1300원 한 번만 와주라 고민 안하고 환전할께
환율이 계속 오르네요.
이런데도 과연 금리를 올해 인하할수 있을까요
더 올려도 모자랄판
미국한테 내려줘! 하고 있을뿐이죠ㅎ
미국 금리 인하를 바라는 시장 자체가,
그냥 내려줘~~ 하고 희망사항 밝히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기계적으로 환율 상관없이 하고 있습니다. 대신 환율이 많이 오르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고요.
환율 감안해도 하는게 낫겠더라고요
정책 당국 입장에선 미국도 곧 금리 내리기 시작할(희망) 거고, 뭣보다 한국 외환시장 전면 개방(이건 별 일 없으면 확정) 후에 WGBI 편입(예정)되면 달러 자금 꽤 들어오니까 그걸 기대하고 버티는 듯한데, 요즘 워낙 달러 천천히 오르는 게 영 심상치 않기는 합니다.
더구나 미국도 요즘은 정책적으로 강달러를 만드는 게 유리한 시기(미국내 물가 잡는 것에 유리하므로)라, 결국 WGBI 편입 후에 원화가 그보다 더 강해지냐 아니면 달러 강세가 그보다 더 강하게 버티느냐 < 이걸로 힘겨루기일 듯.
환율이 계속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