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BA출범이후 쿠드롱 강동궁 조재호등이 합류 하게되어 재미가 더해진 직빵률 계산 셋트경기 리그와 개인전을 즐겨 보는 팬입니다.
이번에 산체스와 최성원이 합류하고 묘기당구와 입담으로 알려진 세이기너까지 합세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늘어나 기대가 큽니다.
4,5십개를 쳐야하며 가락꾸 인정안하는 룰에서 흔한 동네 당구의 직빵점수와 셋트로 승부를 내야 하는 PBA에서 보게될 세계최고수들과 국내 최고수들의 리그전이든 개인타이틀전이든 개막전만 기다립니다.

Comments

2023-06-01 14:47:00

저도 좋아하고 잘 보고 있는데 이번시즌은 더 재밌어 질 듯 합니다.

요즘 최성원이 폼이 좀 떨어진듯 하던데 프로리그 와서 잘 적응 하려나 모르겠네요.

조명우 선수와 김행직 선수도 프로리그 합류하면 정말 빅 재미일듯..

2023-06-01 14:58:19

김행직 형제도 기대되고
조명우도 들어와 여친과 경기하는 모습도 보았스면 합니다.

2023-06-01 15:16:15

조명우선수 요새 폼이 최고던데...

여친이 누구죠?

2023-06-02 08:17:51

용현지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2023-06-01 15:55:06

https://v.daum.net/v/20210919195102766
오래된 기사이긴합니다만...
고무신 꺼꾸로 안신었다면.

2023-06-01 18:55:11

최성원이가 공 이쁘게 잘치는데 요즘 폼이 좀 떨어졌나 보군요..

그래도 제 기준 NO1은 보름달입쥬..

전성기 저 놈을 어떻게 이겨..하는 생각이 들만큼 압도적인 스트록이라..
보름달이는 안오나요..

96년도 대구 세계당구 선수권자 초청경기에서 쿠르망, 이상천 브롬달, 풋풋했던 신동 야스퍼 직관했던 추억이...ㅠㅠ

2023-06-02 08:19:48

브롬달 선수 프로리그 참여 안하는거 보니 나이도 있고 다른 이유도 있는거 같습니다.

2023-06-02 08:45:05

우리나라에서 pba출범시 셋트제와 2점제에 대하여 브롬달이 서커스라고 발언하며 불참의사 밝혔다는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야스퍼스.브롬달.에디맥스 정도만 남은것 같네요.
당구라는게 환갑이 넘어도 연륜으로 치는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살이라도 적은게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Updated at 2023-06-02 10:24:42 (220.*.*.51)

쿠드롱이 상금을 독식하던게 깨지면서 상금을 산체스나 세이기너등 외국선수들이 나눠먹기로 챙겨갈것 같은데.. 독식할수 없는 상태가 되면 문화도 정서도 다른 한국에서 오래동안 있기 이유가 없으니 1-2년 해보고 본국에 돌아갈겁니다. pba에서 워낙 삼고초려를 해서 이번에 많이 데려왔지만요... 기본적으로 세계당구연맹경기에 비해 쇼적인 요소가 강하고 가락 2점제등 격식이 떨어지죠. 빨간 나사지, 치어걸등.. 브롬달의 발언이 이해가 갑니다. 당구라는게 꼭 상금만 보고 하는게 아니고 전통과 아마추어리즘으로서 하는 분야들도 있거든요.. 돈버는 길도 지도자. 코치.당구재료산업등 여러분야가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