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Led Zeppelin - Babe I’m gonna leave you

존 본햄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 새미 해거가 Rock 뮤지션들 찾아가서 인터뷰도 하고 Jam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 타미 리 집에 가서 요리도 하고 잼을 하면서,

"타미 네가 제일 좋아하는 드러머가 누구야?" 라고 물어보니 '존 본햄'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에 새미가 "내가 이런 질문을 하면 왜 다들 한결같은 대답을 하지?"라고 하니

"그(존 본햄)는 미쳤다 하면서 블라블라 하는데 그 뒷말은 영어가 짧아서 못 알아 들었어요 ㅎㅎ

존 본햄이 존경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어디서 얼핏 본건데

"가장 기본적인 드럼 셋트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는 부분에 있다."라고 본 것 같아요.

저는 4집 Rock & Roll의 드럼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사람이 연주하는게 맞아?'라고 잠시 아무 생각도 안났던 때가 있었습니다 ㅎ

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제가 드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존 본햄의 테크닉 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온기가 느끼지는 드럼의 음색을 아주 좋아합니다

많은 좋은 곡들이 있지만, 아래 두 곡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무료 공연도 하는군요... 정말 몰랐읍니다

어떤 배경으로 무료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다만 표절이 문제죠....

창착력이 풍부했던 비틀즈의 경우, 표절 시비가 심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