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일상잡담글] 울산 집근처에서 확진자가 나왔네요...
그제 ,어제
동네 상권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원..공부방.헬스클럽 등등등....
확실한 동선나오기 전까지는 전부 휴원이네요
지난 일요일까지
동네 돌아다니는 아이들과 어른들...
길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침 막밷고 다니는 사람이 다수 였는데..
확진자 뜨니 전부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다니네요...
담배 피우고 꽁초 버리는건 좋은데..
제발...침좀 안 밷았으면 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어른들 담배 피우고 침밷는 모습만 보면 질색을 하네요.
거기에 유흥업소 & 교회 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허술한)
제가 운영하는 업장에는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오는 사람들도 늘고
착용 부탁하면 귀찮아함......장사하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 하는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자영업자분들은 아실겁니다.
사소하지만 지킬건 지키며 서로를 위하며 사는게 참 힘든가봅니다.
(전에 클럽 관련 글 올린것 때문에 누군가에게 차단당한거 같은데.^^;;;
울산 집근처에 확진자 나와서 근처 상점들 학원들은
박살이 났는데..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불나방처럼 뛰어돌아다니는 사람들
옹호해주고 싶은 맘은 1도 없습니다.
삶의 활력소를 위한 유흥을 부정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국에 자신과 타인을 위해 묵묵히 참고 희생하는 분들을
농락하고 자신의 유흥과 자신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ㅆ ㅡ ㄹ ㅔ 기들은 싹다...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마스크하고 학교에서 생활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커야할
아이들에게 그저 미안할 뿐입니다.
방학인데 어디 데리고 놀러도 못가는 상황이.....
정말 미안한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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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상황에서 접촉이 필수인 유흥업소 가는 사람이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돼요...
식당이야 먹으러 간다 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