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베르사유처럼 만든다더니...변수는 대통령 행사?
https://v.daum.net/v/20230201184917789
윤석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문체부: 청와대를 한국의 베르사유 궁전처럼 만들겠다.
변수 등장.
윤석열 12월부터 국빈 만찬 시작으로 영빈관과 상춘재 사용.
이틀에 한번꼴 청와대 찾은 셈, 행사 전후 해당구역 일반인 관람 제한.
지난해까지 청와대 활용 로드맵 발표한다는 계획 무기한 연기.
기자 Q: 언제 어떻게 활용 될 것이냐?
문체부 A: ................................................................
누가 청와대 나가라고 등 떠민 적 없습니다.
서두르라고 보챈 적 없었습니다.
윤석열은 말했습니다.
"좋아! 빠르게 가!"
얼마나 급했던지 전임 대통령 마지막 날 청와대에서 하루 자는 꼴도 지켜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기존 청와대 활용 없이는 국빈 행사 및 영빈관 설립 등 막대한 추가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그냥 이대로 슬쩍 뭉개고 가자니 문체부 베르사유 프로젝트 그림이 멋쩍게 되고.
뜬금없이 청와대 베르사유 얘기 나왔을 때 우리 여사님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겠구나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활용 관련해선 문체부 쪽이 아닌 여사님 의중을 묻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고발하지 마세요 ㅠㅠ)
하나 더.
미적거리는 문체부에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검사 출신을 임명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윤석열 성격 덕분에 저도 조급함이 늘었습니다.
좋.빠.가가 멈춘 청와대 베르사유 프로젝트가 빨리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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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베르사이유의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