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  베르사유처럼 만든다더니...변수는 대통령 행사?

 
6
  1034
Updated at 2023-02-02 16:30:21

https://v.daum.net/v/20230201184917789

윤석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문체부: 청와대를 한국의 베르사유 궁전처럼 만들겠다.

변수 등장.

윤석열 12월부터 국빈 만찬 시작으로 영빈관과 상춘재 사용.

이틀에 한번꼴 청와대 찾은 셈, 행사 전후 해당구역 일반인 관람 제한.

지난해까지 청와대 활용 로드맵 발표한다는 계획 무기한 연기.

기자   Q: 언제 어떻게 활용 될 것이냐? 

문체부 A: ................................................................

 

누가 청와대 나가라고 등 떠민 적 없습니다. 

서두르라고 보챈 적 없었습니다. 

윤석열은 말했습니다. 

"좋아! 빠르게 가!"  

얼마나 급했던지 전임 대통령 마지막 날 청와대에서 하루 자는 꼴도 지켜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기존 청와대 활용 없이는 국빈 행사 및 영빈관 설립 등 막대한 추가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그냥 이대로 슬쩍 뭉개고 가자니 문체부 베르사유 프로젝트 그림이 멋쩍게 되고.

뜬금없이 청와대 베르사유 얘기 나왔을 때 우리 여사님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겠구나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활용 관련해선 문체부 쪽이 아닌 여사님 의중을 묻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고발하지 마세요 ㅠㅠ)

하나 더.

미적거리는 문체부에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검사 출신을 임명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윤석열 성격 덕분에 저도 조급함이 늘었습니다. 

좋.빠.가가 멈춘 청와대 베르사유 프로젝트가 빨리 보고싶습니다.   

 

 

 


7
Comments
2023-02-02 16:11:50

혹시.. 베르사이유의 거니? 

WR
2023-02-02 16:32:43

일단 지금은 여왕입니다.

2023-02-02 16:28:44

나중에 두년놈다 길로틴으로 가겠군요.  

WR
2023-02-02 16:34:55

판검사 집안은 신성가족이라 형장에 이슬로 가는 급행열차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2023-02-02 16:36:36

그러면 급행으로 한번에 자르는 길로틴이 아니라 신성가족이시니 완행으로 천천히 기어가듯 자르는 길로틴이 딱이겠군요. 

Updated at 2023-02-02 16:51:35

잔혹동화 쥴리왕비 이야기,

 

쥴리앙토와네트 왕비 왈: 

가스값이 너무 올라서 백성들이 난방도 못하고 얼어죽는다고?

바보들이야? 그럼 전기로 난방을 하면 되잖아! 

 

그리고나서 혁명이 일어나, 왕비와 왕은 길로틴에 목이 짤렸다고 한다...

Updated at 2023-02-02 17:57:57

1년이 지난후, 왕비의 목만 따로 묻은 무덤에서 처음 보는 꽃이 피어나고,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대가리가 큰 꽃을 본 후세 사람들은 그 꽃과 모양이 비슷한 악기의 이름을 따 탬버리늄(手鼓花)이라 불렀다고 한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