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1천억 예산' 박정희 숭모관 건립?
윤석열이 박정희 추모관에 가서 협소하다 개선핬으면 좋겠다 운을 띄우니 구미시가 이때다싶어 프로젝트 가동했네요.
박정희 얘기만 나와도 가슴이 벅차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 분들에게는 어떤지 몰라도 진심으로 구미가 '베네수엘라'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한 나라입니다.
그렇게 살아있는 국민들한테는 거지된다, 빚 많아 망한다 잔뜩 겁 주면서 죽은 이에게 천억 턱하니 내뱉는거보면.
국민 모금활동을 펼친다고하는데 겨울 난방비에 고심 많을 태극기 부대원들 주머니 사정 좀 생각해주십시요.
https://v.daum.net/v/20230202095143070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직후 이철우 경북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추모관이 너무 협소하다며 함께한 지도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에게 좋은 방안을 요청했다"고 적었습니다.
김창호 구미시장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추모 후 나오시면서 추모관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많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구미시는 경북 23개 시·군 중 부채 상황이 가장 나쁩니다. 2021년 기준 2065억이 빚으로,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10.55%에 달합니다.
https://v.daum.net/v/20230202130021525
1일 구미시는 최근 박 전 대통령 위상에 걸맞은 추모 공간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규모 약 60㎡인 기존 추모관은 낡고 협소한 데다 비탈길에 위치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이를 대신할 숭모관 건립 예상 비용 규모는 1000억 원에 달한다.
구미시는 이달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박정희대통령숭모관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확보한 예산 5000만원으로 오는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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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과 맞바꾸면 되겠네요.
이사는 이 정권이 잘하는 분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