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들 자랑하다 욕 듣는 어느 교수.
부모의 마음이야 잘난 아들이 깨물어주고 싶겠지만 도를 넘으면 화가 된다는 좋은 예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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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아들에게도 번졌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아들 정범선 조교수가 '디시인사이드'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의료정책 등을 비판하는 만화를 게재해왔다는 의혹이 일었다.
디시인사이드 카툰 연재 갤러리에는 '정범선'이라는 아이디의 작가가 만든 만화가 여러 편 올라와 있는데,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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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작가는 '의대, 이제는 부모 빽으로 쉽게 가자'는 만화에서 정부의 공공의대 정책을 비판하며 "부모님이 정치권이나 시민단체에서 크게 한 자리" 하고 있다면 쉽게 의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 작가의 만화들 역시 의혹이 확산되는 이날 돌연 삭제된 상태다.
한편 정민석 교수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부학 학습만화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대표적인 만화 '해랑이, 말랑이'(영어판 Anna & Tommy)는 과학인용색인확장(SCIE) 학술지 '해부과학교육'(ASE) 2017년 2월호에 실리기도 했다.
2015년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아들 범선 씨는 의대 졸업 후 아주대 의대 대학원에 진학, 2014년부터 아버지의 연구소에서 해부학자의 길을 걸었다. 범선 씨는 연구소에서 아버지의 만화 작업을 돕기도 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0121001400246&fbclid=IwAR26D3zi09HZT2wDUb-efDixgEM4-EcdA2gfZl6xxnEto-4ynCscNr4WWNQ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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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놈들이 더 하다'
양심도 없는 것들이 더 설치는지...
저들과 더 지독하게 오랫동안 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