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55749&plink=STAND&cooper=NAVERMAIN이런 현장에 가서 중대재해법 손질, 노동자 책임 운운한 윤석열 참대단합니다
애초에 그 자리에서 누구의 책임 운운한것 부터가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일에 함부로 입 놀리면 안된다는 것을 또 한번 깨우쳐주는 사건이네요..
평생 노동해본 적도 없고, 노동현장에 가본 적도 없고, 주변에 노동자 가족도 없을 것이고
뭘 알기나 하고 뭘 생각이나 해봤겠습니까?
로봇개에는 감정이입을 하면서 인간에게는 감정이입이 안되는 족속들.
법 어겨가며 노동자를 위험에 몰아넣는 기업들의 불법행위에 검사들이 기소권 제대로 발휘했으면 훨씬 빨리 좋은 사회가 되었을겁니다
하루 12만원 신호수 한명만 더 있어도 일어날 사고가 아닙니다. 신호수있었으면 경고를 하던지 했죠. 아니면 꼬깔도 치워 주면서운전자가 시동끄기전에 내려올 일을 아에 안만들었겠죠.
짜 " 어쨌든 노동자 잘못임!!"
하도급 이거 진짜 문제 많습니다.동일노동 동일임금 이 수준이 아니죠.삼성 같은 큰 공장에는 소속회사만 열 개가 넘는 사람들이 삼성 공정에서 일 합니다.가만 보면 위험한 공정, 힘든 공정, 더러운 공정은 파견 인원들이 하고 이른바 핵심 공정, 중요 공정만 삼성 사람들이 하죠.그러나 모든 공정은 생산하기 위해 필요하구요.하도급제도 개선이 필수입니다.
애초에 그 자리에서 누구의 책임 운운한것 부터가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일에 함부로 입 놀리면 안된다는 것을 또 한번 깨우쳐주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