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1대1 대격돌] 윤짜 Vs 홍감태기, MBC 8:10 토론회

원희룡도 깝깝하네요 

갑자기 핵무새가 돼서 저번 토론부터 핵 ~ 핵 ~ 거리네요. 

도대체 왜 갑자기 핵에 꽂혀서 저런데요 ㄷㄷ

아니 경제 정책에 집중한다고 서두부터 그러더만 20분 시간에 4분째 저러네요. 

 원희룡도 자기자 자기발목을 잡네요 ㄷㄷ 

헛똑똑 ! 

유승민이 핵을 안보로 엮어 참교육 시전중 ㅎㅎ

홍은 페이스북 안방 호랑이라서 토론회에서는 쓴웃음만 짓습니다. 기대 마세요.

쫌 흥분해서 헛방도 날려줘야 재미져지는데...

검새 선배가 후배 혼구녕을 어찌 내는지 팝콘각이죠

유 원 둘다 말을 잘해서 일단 귀호강은 되는데 일자리 정책이야기는 와닿지 않는게 

원이 제주지사땐 왜 그런 정책을 보여주지 못했나요... 

유승민식 복지 정책이 나오네요. 

기본소득이 아닌 공정소득으로, 전국민이 아니고 선별적으로 서민에게만 

현금지급을 게획 하는군요. 

나쁘진 않은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카피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다음 대선은 복지가 화두가 될거 같아요. 

이런데 우리 짜왕님뮤는 증세는 하되, 복지는 축소라는

먼미래를 내다본.... 마치 조선시대에 힙합바지를 입은 첨단 공약을 시전 하십니다 ㅎㅎ 

원희룡이 성격이 급한거 같아요. 

일단 말이 아주 빠르고 숨이 찹니다. 

몹시 흥분한거 같은데 자기를 어필할 기회라고 판단한거 같아요.

그런데 차분함과 여유가 아쉽네요.

원희룡 1 성질 적립 합니다ㅎㅎ

일단 유의 판정승입니다. 

원의 공약 기본주택이야기 하는데  핵심을 다듣고 말을 짜르니 화 내네요. 

윤석열 어제 판결 이야기 유승민이 먼저 꺼냅니다. 

그런데 원은 짜왕 편을  드네요....ㄷㄷ 

내보기에 원은 차차기를 보고 짜왕에게 줄을 선거 같아요. 

저번 이준석이 짜왕을 거의 그로기까지 몰았는데 원이 방지턱 역할을 했지요.

원은 목소리 듣기가 약간 힘든게 이제껏 토론과 다르게 몹시 흥분해서 

목소리 볼륨이 큽니다. 잘안들릴 정도네요. 

화나서 흥분한게 아니고 뭔가 면접 앞두고 흥분한 모양생예요....

원이 짜왕의 보디가드가 되다니...

유승민은 지식주머니네요. 

어쩌다 적폐에서 정치의 연이 시작돼서.... 

원히룡 앞에 가림막 유리 설치 해야 합니다. 

비말 엄청 튈거 가타요. 

아마도 참모들이 강한 모습 보이라고 조언한 모양인데 그걸 폭주로 착각한거 같아요. 

역으로 유가 차분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곧 종료예정 !!

짜왕 나와 !!

드디어 시작!

유승민은 술술 말하느라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팩트 체크 안된 자기 주장 합리화에만 달변가인 둣 하네요. 상대와 토론하는 태도도 좀 거북하네요.

윤도리 초반부터 도리도리 시전

윤 살짝 긴장했네요...

홍은 일단 결기를 보이며 오늘 제대로 할테니 

기분 나빠도 참으라고 밑밥을 가네요. 

일단 윤우진 이야기 먼저 시작 ~  

말 중간에 추임새 작렬하네요

김건희 이야기를 먼저 시작 하는데 일단 미꾸라지처럼 술술 잘 빠져나가네요. 

저논리면 조국 교수도 죄가 없고 이재명 후보도 아무 잘못이 없지요.

홍준표 칼날이 너무 무딥니다. 

나이 드신게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4년전 문프에게 한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준표형.. 혹독한 검증은 개뿔.. 

토론 수준 참....

홍이 도덕성으로 두번째 공격합니다. 

이재명이 역대 최악의 도덕성을 지닌 후보라고 비유하는데 솔직히 와닿지 않은게 

전두환 이명박 박그네는 어디다 팔아 먹고 에휴 참...

윤을 이와 비교하며 때리는데 윤이 잘 받아칩니다. 

당신 예전 나 총장때 잘한다고 칭찬 하지 않았냐~  왜 입장이 바뀌냐~ 

아마 주변에 노회한 정치인이 예습을 시키는거 같아요. 

마치 질문을 예상하고 답변을 미리 준비 한거 같아요. 

하지만 날카로운 맛은 없는게 답변을 100점으로 못하고 60점 수준으로 하는 느낌... 

홍도 답답한게 특수통 꼴통으로 유명한 법꾸라지 윤에게 

사법적인 문제만 파고 듭니다. 

술술 잘 빠져나가며 홍에게 잽을 날립니다.  

홍은 정책으로 타골해야 합니다. 

정책으로 타골하면 증세후 복지축소 같은 망언이 나오는데 

윤이 가장 잘하는 법으모 파고드니 되려 역공 당합니다. 

일단 시장 좌판에 잔돈 천원 받았네 안받았네 수준의 난타전이였습니다.

드디어 남북문제를 시작으로 정책으로 가네요. 

일단 윤 1어버버 시전중 ~ 

홍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자 

윤 발끈하며 희망으로 외교하면 안되고 너느 문프랑 대북정책이 닮았다~ 로 반격!

아마 1차때 조국수사 비호한걸로 홍이 욕먹은걸 알고 

홍이 네가 자꾸 나 떄리는게 너도 문프랑 한패지 ~ 하는 함정을 파고 그쪽으로 모는 느낌입니다 ㄷㄷ

홍은 민주당과 한패다 ~ 이런 느낌으로 가려는거 같은데 

우리 짜왕이 솜씨가 형편 없어 미수에 그칩니다.

복지 나왔네요. 

복지를 위한 증세 어떠냐고 되려 자기가 묻네요 ㄷㄷ  

홍은 모범답안으로 답변 하는데요. 

복지를 잘선별해서 쓸데 없는 예산 낭비 하지 말고 재조정해서 

누수 없애고 증세 없이 해보자 ~!! 

컨텐츠가 딸리니 네가 할말있으면 해보라네요 ㅎㅎ

아 놔~ 우리 짜왕 완전 개그맨이네요. 

아니 어떻게 저런 사람이 유력 주자가 될수 있습니꽈아 ~~~!!! 

홍 - 너 이재명과 토론으로 이길자신 있느냐 

윤 - 너처럼 인신 공격 안하고 정책으로 가면 내가 이긴다!! 

홍 - 이번 대선은 도덕성이 중요 하다 넌 자격이 안되지 않냐 ! 

윤 - 나는 공직 생활 하면서 청렴 하게 살아왔다 나같은 사람이 어디있냐 ~ 

홍- 이를 상대하려면 도덕성, 정책, 토론능력, 인데 넌 리스크가 크다 ! 

넌 도덕성도 없고 정책능력도 없고 자질이 없다! 

윤 - 말을 짜르고 이게 무슨 검증이냐 이게 무슨 정책이냐 

홍 너도 정책 별거 없더만 (공부 안한걸 지적 한듯) 제발 정책토론 하즈아 !!

나 돈받은거 없다 ~ 시전 !!

예상했던대로 치열 후련한 내용은 없고, 영양가 없는 말꼬리잡기의 연속으로 마무리된 시간낭비 토론으로 끝나네요..

홍은 확실히 독고다이의 한계가 보입니다. 

최종후보가 11월5일 나오는데 홍이 따라잡기엔 역부족으로 느껴집니다. 

제생각에 내년 대선후보는 이재명 V 짜왕으로 봐도 될거 같습니다. 

운도 좋은게 오늘 윤과 유가 붙어야 했습니다.

 홍은 노인 티가 너무 많이 나는군요. 저래선 이길수가 없겠네요.

홍은 첫질문은 날카롭게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질문에 괘변으로 답하는 윤에게 재반박을 못합니다. 

페북에 글을 쓰라면 잘쓰는데 토론은 순발력이 중요해서 나이드셔서 순발력이 

좀 떨어진 느낌입니다. 

가령 

어제 판결을 질문하며 대선 후보 자격 되겠냐 하며 아픈데를 꼬집으면 

윤이 마치 그질문 나올줄 알았다는듯 짜왕이 가장 많이 하는말인 

=이정권들어 나를 얼머나 괴롭히고 말이지 엉 ? ~ (추임새)

그걸 홍후보님이 똑같이 말이지 엉? ~ 

하면 그게 이정부랑 다를게 뭡니까 !! 

그럼 홍후보가 말을 바로 치고 들어와 

=아니 지금 법원 판결을 부정 하는겁니까!! 

아니, 이런 오만 방자한 답변이 어디 있어요?? 

이래갖고 국정 수행할 자격 되겠습니까? 

3권이 분리된 민주국가에서 법원 판결을 부당해도 결과에 승복 해야지...

자 내가 기회줄테니 이자리서 유감 표명이라도 하세요 !!

이런식으로 받아 쳐야 되는데 그냥 반격을 듣고만 (맞고만) 있습니다. 

자꾸 문프랑 비슷하다고 프레임 만들어 공격할때도 홍은 그냥 당하더군요. 

그것도 바로 예전 홍준표였으면 이랬을 겁니다.

=아니 저번에 내가 조국 수사 과잉이라고 한마디 했다고 나를 친민주당 프레임으로 

엮자고 참모들이 시키신 모양인데 거 뭐 간신배들 말 듣지 마세요.. 

박그네 대통령도 간신들 말듣다 망했어요. 간신들 쫓아내세요 ~ !!

이런식으로 엮 프레임을 만들어 반격해야 했는데 아무말 없이 듣고만 있더군요. 

확실히 예전 홍준표의 날카로운 맛이 무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