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천대유 사건은 이미 검찰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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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1 19:17:15
[기사 내용]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 19일) :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 라고 이재명 후보에게 뒤집어씌우고 흑색선전을 한 것에 대해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추석이 끝난 뒤 수사팀을 배당할 방침입니다.
고발된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지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수사 과정에서 도시 개발 인허가와 배당금 설계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109211815477622_
이재명 측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상 지금 왈가왈부 해봐야 호남 경선을 노린 네거티브에 불과하고, 기다리면 결론이 나올겁니다.
만약 여기서 이재명이 부당이득을 챙긴 바 없고, 이재명이 사업 과정에서 한 행동들이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난다면, 더 이상 네거티브 소재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어차피 주택 공급을 위해 개발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누가 사업자가 되든 이익은 발생했을거니까요. 민간이 이익의 대부분을 챙길 상황이었는데, 이재명이 개입해서 절반 이상인 5500억원을 환수했다는 사실만 남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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