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장동은 계약이 일반적인 건가가 문제같아요.

동의합니다. 성남시라는 시하나에서도 저런 부정이 일어나는것을 몰랐는데 적어도 수십배는 더큰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겠다? 이건 아니죠

부동산 사업을 하다 보면 법적인 난관을 만날 수도 있으니 선정 자체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수 성향 대법관,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 추천 공수처장 후보 등이 들어간걸 보면 업체 자체는 전반적으로 보수진영에 우호적인 것이겠고요. 반대로 진보 쪽 인사만 나왔으면 더 유착의혹이 불거지고 이재명이 더 곤혹스러워졌겠죠.

일산대교건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는 국민연금을 횡령 및 배임으로 고발한다는데요

제가 보기엔 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인데 이재명 스스로가 배임 혐의를 지는것 아닌가요?

일산대교는 공익처분하고 민자로부터 사업권을 회수했습니다. 이재명지사가 그런데 이 화천대유를 가만히 놔두는게 공정과 정의라 보시는지요?

은행이 나서기 곤란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정상적인 구조이며....어차피 조사에 의하여 밝혀질 것이라면 그 전에 나서서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은행 입장으로도 좋습니다. 오히려 나서지 않는 것이 이해가 안되죠..

화천대유로 가는 배당금은 다 컨소시엄으로 들어왔다... 이러면 끝인데요.

그리고 배당금이 컨소시엄으로 가는 구조가 아니라면....이 구조를 짠 것이 성남도시개발이므로 그 지휘감독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책임도 없을 수가 없죠.

이재명 재임시절에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들어갈 이익금을 착복한 세력이 있다면 책임이 있을 순 있겠죠. 

컨소시엄과 화천대유간의 이익금관계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 구조를 짠 것이 성남도시개발공사니까요...그리고 인허가 결정권자가 성남시장이구요.

상식적으로 43% 지분의 5개 금융기관이 의결권이 없고 7%인 7명의 개인이 의결권을 가지는 구조가...금융기관이 짰을 리는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하나은행컨소시엄의 구조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짰다고 봅니다

말로는 민간사업자들이 알아서 짰다고 하겠지만...누가 봐도 말이 안되거든요 

몰라서 그러는데 7명 개인이  의결권을 갖는건 어떤걸 뜻하는건가요?

저도 기사로 봤는데 컨소시엄의 배당을 결정하는 것이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인데 하나은행컨소시엄 지분 50% 중 5개금융기관이 가지는 43% 지분은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이고 의결권이 있는 7% 보통주가 화천대유와 SK증권을 통한 6인의 특정금전신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7인의 의사로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남의 뜰이 50% 1주 해서 의결권까지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성남의 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50%+1주 하나은행컨소시엄이 50%-1주

이렇게 되어 있구요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5개 금융회사가 43% 의결권 없는 우선주 + (화천대유 & 개인투자 6인) 의결권 있는 보통주 7% 이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하나은행컨소시엄내 의결권은 7인이 가지고 있는 것인데....7인이 배당을 자기들한테 몰아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남시는 민간사업자내 관계가 어떻게 되던 우리는 관계없다 이런 입장이고....

제 생각에는 그런 하나은행컨소시엄을 파트너로 선정한게 성남도시개발공사고 그리고 사업자 선정도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이 했으니....결국 성남시가 화천대유가 해먹을 수 있게 판을 깔아준 것이 아니냐는 것이죠..

하나은행컨소시엄의 저런 구조를 성남도시개발공사 모를 수가 없거든요..모든 구조를 파악하고 파트너로 삼았을텐데 말이죠...

사업계획서 접수한 지 하루만에 선정한 것도 그렇고...

사전에 미리 다 짜여진 각본하에 진행된 것이 아니냐...하는 의혹이 생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