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을 벌써 다 잊어버렸나요?
다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을 벌써 다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국힘당과 언론 검찰이 힘을 합하면 뭘 할수 있는지 봤잖아요.
몇 십 년전도 아니고 몇 년 전도 아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일입니다.
당내경선만 이기면 대통령 정해지나요?
당내경선만 통과하면 정권재창출이 될까요?
'우리가 남이가' 원팀이지 이러면서 덮으면
국힘당도 본선에서 민주당후보의 잘못을 덮어줄까요?
당내경선에서 치열하게 검증을 하고 뽑아야.
본선에서 국힘당의 없는 일도 만들어내는 수준의 검증?비방을 견디어 내는 겁니다.
갈라치기다. 원팀훼손마라 등등으로
검증을 방해하고 후보되면 뭐하나요?
미비한 검증으로 있는 사실만 국힘당에서 공격해도 문제될 후보를 내세우는 후회할 일은 하지맙시다.
혹자는 그래도 국힘당 후보보다는 낫다.
예 그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생각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국민투표를 통해
민주당 후보와 국힘당 후보에게
부동층이 이중잣대를 대고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후보의 도덕성에 10만큼의 잘못에는 개탄을 하고 표를 주지않으면서
국민당후보의 도덕성에 100만큼의 잘못이 있어도 그놈들은 원래 그래하면서 관대하게 표를 줍니다.
즉 민주당에 표를 주는 포인트와
국힘당에 표를 주는 포인트가 달라요.
다시 조국 전법무장관 일을 생각해봅시다.
과연 조국 전법무부장관과 그가족이
당한 만큼의 잘못을 했나요?
또 한명숙 총리가 당한 만큼의 잘못을 했나요?
유사한 잘못을 저지른
국힘당의 인간들에게 민주당 인물만큼의
동일한 잣대로 중도층들이 평가했나요?
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적극 지지자들만으로는 후보경선은 통과해도
본선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단체장이나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그런데 조국 전장관의 케이스로 미뤄보면
민주당 후보가 (사실과는 별개로)
국힘당보다 더 더러운 후보였네하고
부동층과 중도층이 인식하게
국힘당과 반개혁세력이 협동해서 움직이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검찰이 저축해놓은 수사?사찰자료를
국힘당에 토스하고 국힘당이 발표하고
언론에서 날마다 여러매체에서 도배하면
부동층과 중도층이 어떻게 움직일까요?
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현재의 적극 지지지들로는 대권을 가져가지 못하는 현실을 외면하면 발생할 일은 뻔합니다.
결국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이 세분들의 뜻은 사라지게 되겠죠.
여러분
민주당 후보통과가 중요한가요?
대한민국 민주정권 재창출이 중요한가요?
그런후보로도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지난 지자체선거에서
'남경필 찍을꺼냐'로 재미보고 '걱정마라 도지사까지다.'라고 도배하던 분들과 겹치는데
그런 분들을 설득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상식적인 분들이
상식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있는 사실들을 검증하고
오류가 있으면 고치자는데
본인들이하면 검증이고
남이하면 비방에.갈라치기에 원팀훼손말라면서
입을 막으려고드니...
뭐..어쩌겠습니끼.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각자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중도충과 부동층의 지지없이
개인의 입맛에 띠라 선출된 후보로 정권재창출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곡성에서 나와 유명해진 문장이 있죠.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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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