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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뜬금없이 백신 스와프를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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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0 12:45:0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638511&sca=&sfl=wr_name%2C1&stx=%EC%9C%BC%EC%95%99%EC%A5%AC%EA%B8%88&sop=and&scrap_mode=

1. 미국은 현재 국민들을 실험쥐로 쓰고 있는가? (X)

◆ 이재갑> 일단 미국 내에서도 너무 좀 과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사실 있습니다. 왜냐하면 680만 명 맞았는데 혈전증 발생이 6명 발생했거든요. 그러니까 숫자가 많지 않은데 지금까지 100만 명당 1명도 안 됐는데 접종을 중지했던 경우는 없거든요. 그런데 미국이 다른 백신들이 좀 많은 편이고 초기에 이런 징후가 잡히면 과하게 좀 이런 것들을 막아서 확실하게 판단을 하는 그런 경향이 좀 있습니다.

→ 실상은 상당히 많은 종류의 백신이 생산 가능하고 그 물량도 넘쳐나는 수준이라 100만명당 1명한테 부작용이 나와도 FDA가 걍 접종 중단하고 재검증 하는 수준.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 AZ도 모자르는 인도나, 확진자는 적지만 백신 들어올 길이 막혀 버려 어쩔 수 없이 AZ로 접종 하고 있는 한국 같은 나라와 비교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네여.







2. 미국 밖에 답이 없는가? (X)

◇ 김현정> 그러면 스푸트니크V 백신, 러시아 거를 맞더라도 도입을 하더라도 그거는 5월은 넘어가야 되는 거군요.

◆ 이재갑>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이제 스푸트니크V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게 국내 회사들이 거의 6억 명 분 정도를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하거나 시작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 국내에 생산 인프라가 이미 구축 되어 있는 애들도 있는지라 스푸트니크V나 유럽에서 검증 들어간 다른 친구들을 결과 나오는대로 좍 깔아서 찍어 낼 수는 있음.







3. 그럼 정부는 왜 이렇게 서두르게 된 것일까.

◇ 김현정> 그럼 큰 틀에서 봤을 때는 11월 집단면역 형성 가능합니까?

◆ 이재갑> 일단 수급이 가장 큰 문제고요. 백신 수급이 문제인데.

◇ 김현정> 모르는 거죠, 그거는?

◆ 이재갑> 그런데 이제 만약에 예상대로 7,8월쯤에 모더나의 국내 이제 생산이라든지 또 노바백스의 국내 생산량이 스케일 업이 제대로 돼서 많이 된다면 (11월에 집단면역) 도달할 가능성은 높아요.

→ 정부에서 공언한 11월 집단 면역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하는 상황.













[요약]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140
[기사]민주,백신 속도전... "9월 코로나 집단면역" 목표(2020년 11월)

...(선략)...

현재까지 계약이 완료되거나 계약 예정인 백신 물량은 총 4600만명 분이다. 정부는 이외에도 추가 협상을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우리 국민 수의 120% 정도를 일차적으로 계약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임상실험 결과가 없는 18세 미만, 임산부 등은 접종 권장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백신 물량 자체는 부족하지 않다는게 여권의 입장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접근성도 좋다는 점에서 물량만 원활하게 공급되면 빠른 속도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이 백신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야당의 '늑장백신 공세'로 국민적 불안감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었지만, 협상 때문에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불안 심리를 조장하니 계약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일정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서 여론의 동요는 어느 정도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야당의 '백신 스와프' 제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다.

다른 당 관계자는 "미국 상황도 급박한데 미국이 가진 것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우리 달라고 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며 "백신 회사와 협상을 하면 될 일"이라고 일축했다.

...(끝)...

→ 정부/방역당국 예상과 달리 상황이 흘러가고 있는 중 이라 백신 스와프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중.

→ 한편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국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백신이 검증 완료 될 가능성이 있어 백신 스와프랑 백신 국내 생산을 투트랙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될듯 싶네여.








[결론]
- 외교/백신 강국들이 4명중 1명 백신 접종할때
- 외교/백신 약소국들은 100명당 달랑 2~4명 맞는 실정.
- 그리고 그 중간에 어중간하게 낀 대한민국은 어정쩡하게 백신 수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가 저런 카드까지 꺼냈다 할 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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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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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0 12:46:04

깔끔한 정리네요...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1-04-20 12:57:43

참고로 이재갑은 본인 아는 선에서 얘기하다 저쪽 사람들한테도 욕 먹고 이쪽 사람들에게도 욕 먹는 전문가인지라 어느 정도 신뢰해도 됩니다.

2021-04-20 12:53:32

저는 조금 다른 예상을 해봅니다.
정부는 11월 집단면역에 대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따라서 일본을 보면 답이 보입니다. 오는 5월 방미 성과로 백신 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추측한번 해 봅니다.

Updated at 2021-04-20 12:59:08

올해 연말 11월 12월 화이자 모더나 백신 몇천만명분 들어올꺼랍니다
다른 나라도 줄 쫙 서 있어 겨우 들이댄거죠
그것도 그때 가봐야 알죠 백신 수급 세계적으로 엉망인 편이라서요
뭐 11월 집단 면역 목표는 그냥 끝났죠

2021-04-20 13:16:19

때이른 판단입니다. 3주 전 대비 지금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리고 초기 세운 타임라인에서 많이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잠자코 기다리고 볼 일입니다. 

WR
2021-04-20 13:18:30

애당초 대한민국이 접종 인프라는 빵빵한데 백신 공급이 그 인프라 수요를 못 따라잡고 있는 상태져

2021-04-20 13:14:37

야당과 그 지지자들은 코로나로 나라가 망한 뒤 대선으로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방역은 성공했고 이제 남은 건 백신 뿐이라 스왑이건 스와핑이건 일단 딴지부터 걸고 훼방을 놓겠지요. 티나지 않게요. ㅎㅎ

WR
2021-04-20 13:17:17

애석하게도 스와프 아이디어를 먼저 내놓은 건 국민의힘. 그리고 그걸 일축하고 채택하지 않은 건 더불어민주당이져.

...정치색을 넣는다면야 어느 쪽으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2021-04-20 16:39:35

정확하게 말하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박진 의원의 주장이었죠. 어찌되었건 백신을 둘러 싼 정치 공방을 지켜보면 알게 될 일이겠습니다.

2021-04-20 13:17:23

연내 70% 접종 완료는 그들이 반드시 막아야하는 사안이죠. 

이것들은 국민 건강에는 1도 관심없는 것들입니다. 그 지지자들도 매한가지이고요. 

WR
2021-04-20 13:20:55

위에도 언급했지만 백신 스와프를 통한 백신 공급은 국민의힘이 먼저 주장 하고 나섰습니다

얘기하시는 논리로 말한다면 그때 백신 스와프를 무시한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건강에 1도 관심도 없고 그냥 방역 잘 하는 거만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 완성되져.

2021-04-20 13:28:54

방역질이라.. 어떻게 그런 표현이 편히 나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책이라는 것은 시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맞춰서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방역질이라는 저렴한 표현으로 지난 1여 년간의 정부 및 여러 관계자들의 피나는 노력을 힘차게 평가절하하시는 것이 참 부적절해 보입니다. 

Updated at 2021-04-20 13:39:33

어떤 결과를 보셨길래 국민 건강에 1도 관심없고 방역만 잘하는걸로 보여주는 정당이라 주장을 펼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부와는 상관없는 방역에 있으신 분들은 백신의 검증이나 추후 문제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면 안된다는 설명도 있는데 성급한 판단보단 지금은 방역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말한 전문종사자들의 말은 그럼 뭐란 말이죠?

국민의 힘처럼 주장만 하면 역시나 그게 정답인가요?

결과론적인 주장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라 백신보다 우선 방역이 주가 된 시점의 배경을 이해하시면 이해가 되는 문제라 보는데 독감 백신처럼 언론의 확대 재생산 위험 보도 등 

 한바탕 했던 그 순간이 지나가네요.

WR
2021-04-20 13:48:28

...? 제가 그렇다고 주장한 것도 아닌디...왜 허공에다 주먹질을 하고 계시나영.

Updated at 2021-04-20 13:53:55

님이 뜬금없이 국짐당 스와프 허공에 휘두르니 저도 그렇게 보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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