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건 코메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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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8 23:42:46
민주당이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외치는 꼴을 보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버닝썬은 결국 연예인 몇 명만 보여주기식으로 처벌받고
정작 중요한 윤총경과 그관련 인물들은 유야무야 되고 있죠.
울산시장선개입의혹,원전경제성조작사건,라임옵티머스
싹 다 개입해서 수사 엉망으로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되도 않은 이유로 증권범죄합동수사단까지 폐지시키죠.
김경수,조국 재판은 세월아 네월아 질질 끌고있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놓고 현정권에 유리한 인사이동을 강행하죠.
LH사태는 수사관이 1000명이 넘는다는데 만명이던 백만명이던
의미 없을거라 봅니다. 수사하다가 또 현정권 관련자들 나오면
두리뭉술 덮고서 잔잔바리들만 몇명 잡아넣겠죠.
이런 상황에서 역시나 공수처는 황제수사 사태가 터져나오고
공수처장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병우 황제수사와 오버랩 되는건 저 혼자인가요.
더 가관인건 사법개혁을 하려면 시스템을 개혁해야지
공수처장을 대통령임명으로 해놔서 껍데기만 바꾼
적폐 기관을 하나 더 만든 꼴이되죠.
사법부 인사권을 틀어쥐고 자기들 유리한 방향으로
정의를 독단하는데도 아직도 검찰개혁 어쩌구 하는 것을 보면
진정 파렴치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더 재미있는건 이런 비루한 작자들 한테 놀아나서
아직도 검찰개혁을 울부짖는 지지자들이 있다는거죠.
어떤 면에서는 그런 분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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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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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과오를 덮기 위해 필사적인거죠
공수처 만든 사람들도 공수처가 권력에 종속되지 않은 공정한 수사기관이 될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