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특정 지역/집단에 대한 비하나 조롱글에 대하여

나 대구에 살지만 TK는 비난 조롱 당해도 싸다 싸.

저도 국힘 후보가 예상밖으로 당선된 지역 거주자로서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번엔 정상적인 결과가 나오나 했더니-_-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척박한 곳에서 너무 고생하는 민주진보 후보자들이나 당직자들 당원들은 중앙당에서 장기적인 계획으로 서포트 좀 해 주시길 바라는건 있습니다.

사실 1찍으로 대구 산다고 해서 타 지역분들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딱히 힘든거 없습니다. 무슨 불이익을 당하는것도 없고...

근데 매번 선거철에 이분들 보면 너무 안타깝고 애처롭습니다, 왕따 느낌도 있고...

프차 돌아가는 거 보니 민희진이란 사람이 룬 됏똥 보다 더한 악마구리인가 봐요. 며칠 동안 뭔 일인지... 대구는 씹어봐야 뭐

도대체 언제 정신차릴래.

이런 문제까지, '대상이 되는지역의 정치성향'  또는 '글쓴이의 정치성향' 이  우리편이냐 아니냐에 따라, 

댓글의 온도가 달라지는 듯한 모습이 아쉽더군요.

지역감정 조장은 그 대상이 어디이건 간에,

나라 망치는 길

저도 대구에서 태어났고 고딩까지 경상도에 쭈욱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이 그 동네에 계시지만, 정치의식이란 점에서 너무나 후진적이고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져야지 상식을 찾을지 예상이 안되는데 더 많은 비판을 받아도 할말이 없는 지역이 아닌가 싶네요. ㅠㅠ

정치 성향을 떠나 이런 지역 비하는 자제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결과가 실망스러웠어도,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디피가 왜 일베나 펨코스럽게 변해야 할까요?

개탄스럽습니다.

적극 지지자들에 대해선 더이상 화도 안납니다.
정치에 무관심 하거나 미리 포기하고 투표 안하는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납니다
저도 친가쪽 고향이 경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날 대구 동성로에서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 놓고 티를 내는데 혐오가 안 생길까요??

법카. 표창장에 나라위한척은 다하더니 이채양명주는 못본척 안본척 하죠...
비난받을 자격은 충분히 갖추고도 남음~

타 인종은 엄두를 못내도 흑인들이 스스로 니거라고 욕하듯 TK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너네들은 욕하지마 우리는 우리가 욕할게.

그럼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대구, 오래 전 꿈에는 그리운 고향이던 곳
지금은 유년기 끝지락 떠나온 게 다행인 곳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자부심으로 살되
제발 대한민국 방향성에 더는 영향력 없이
그렇게 좋아하는 빨간약에 취하다 쪼그라들길..

대구에 살지만
정신못차린 무지성 국힘지지자들보면
지긋지긋합니다.

이런 글은 추천이죠.

묘사때 경북에 가서 사촌들 만나면 정치분야는 외계인들과 이야기 하는 기분입니다. TK에서 민주당 성향의 분들이 얼마나 답답할지 이해가 되더군요. 

온라인에서 떠드는게 아닌 실제 현실에서도 대놓고 얘기할 수 있으면 인정 하겠습니다. 과연 직장내 상사가 대구 사람인데 영업 대상이 대구 사람인데 이런 얘기 할 수 있으면 인정 하겠습니다.

대구에 국힘당 몰표에 대해 저도 궁금해서 지자들에게 물어 봤는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국힘이 잘 해서 찍는게 아닌 다른 이유가 있더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