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갈라 치기의 역사와 현 시국에 대해....
4
1302
Updated at 2024-04-23 21:01:56
제가 학교 다닐때는 민주화 시대도 아니고 었고,
학생 운동하던 애들은 그냥 수업들어오기 싫어하는 애들 아닌가 치부하던 세대 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해줬던 이야기가 평생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그 친구가 해준 이야기를 대충 요약해보면,
학교 도서관에서 여학생이 하이힐 신고 다니면서 "또각" 거리면서 다녀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
그걸 남자들이 항의 하면,..
너네 남자들은 슬리퍼 안신고 다니냐...
이렇게 서로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때 운동권이 하는 역할은 학교에서의 역할을 요구 합니다.
남학생 여학생이 싸우게 할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도서관에 카페트를 깔아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
하는 것이죠...
지엽적으로만 보면 서로의 주장은 모두 옳습니다 .
그런데 그걸 해결하라고 정부가 있고 정치가 있는것이죠...
제가 그래서 제일 혐오하는 것이 이준석이고, 국민의 힘입니다.
그걸 하라고 정권을 준것인데 이용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조국은 아직까지는 정말 제가 원하던 이상을 실현시켜 주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주변에서 갈라치기 하는 세력들도 많이 보이고
거기에 놀아나는 의원들도 슬슬 나오는거 같고요.
정신 똑띠 차리길 바랍니다.
지금은 정부와 협치를 할 때가 아니라
국민의 심판의 목소리에 부응해야 할 때 입니다 .
11
Comments
글쓰기 |
이글이 민주당 조국 갈라치기 글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