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또 시동 걸고 있습니다...
박지원 5선
윤 이재명 만나 협치로 거국내각 구성 안 하면 어려워
노태우 거국내각 때보다 국가적 위기…싸울 때 아냐
협치를 통해서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함께 숙의하면서 나온 결론 같으면
저는 김부겸도 좋고 정세균도 좋고 박지원도 좋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것은 하지 않고 불쑥불쑥 하마평으로 언론플레이하면 기분 나쁘죠.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6선 고지를 밟은 추미애 전 의원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박 전 원장은 "언론들이나 국민들이 어떤 국회의장을 바라고 있는가 이걸 민주당도 국민을 의식하면서 생각해야지"라며 "무조건 (국회의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거리를 뒀습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이 현충원을 참배할 때 이재명 대표 바로 뒤에 추미애 전 의원이 있었는데 이재명-추미애 두 사람 사이에 국회의장은 추 전 의원이 하는 걸로 얘기가 되거나"라는 진행자 질문엔 박 전 원장은 "다선 의원이기 때문에 (대표) 뒤에 설 수도 있어요"라며 "그리고 그분이 그렇게 뒤에 잘 서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력을 좀 국회가 발휘하고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그런 국회를 만드는 의장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죠"라고 박 전 원장은 '정치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고도의 정치력을 말씀해 주셨는데 원장님 보고 흔히 정치 9단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부른다"며 국회의장에 도전할 뜻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저는 지금 그러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라고 '지금'을 넣어 말한 박 전 원장은 "오직 김대중 대통령의 뒤를 이어서 김대중 철학을 전파하고 국민들에게 정치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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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6선
추 당선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회의장은 중립적인 포지셔닝이 요구되는 자리다.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국민의힘의 손도 들어주는 국회의장 역할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대파가 좌파도 우파도 아니듯 국회의장도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중립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든가 하는 것이다. 지난 국회를 보면 서로 절충점을 찾으라는 이유로 각종 개혁 입법이 좌초되거나 의장의 손에 의해서 알맹이가 빠져버리는 등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그러니까 입법 자체의 대의기구로서 혁신과제를 어떻게 받드느냐의 문제인 것이지 여당 말을 들어주느냐, 야당 손을 들어주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추 당선인은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하면서 “각종 개혁 입법에 대해 지난 국회에서는 대통령 거부권으로 제지당한 바 있다”며 “선거의 의미가 대통령을 강하게 심판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혁신 의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그런 의회의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하신다면 주저하지는 않겠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대통령 거부권은 견제와 균형을 위해 필요하지만, 대통령 본인 신상이나 가족에 관한 조사나 법안까지 거부하는 것은 이해충돌 여지가 있어 헌법적인 제약이 필요하다”며 “의장이 된다면 헌법 개정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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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싸우지말고 여 야 거국내각구성해라.... 음.....
정치력이라는게 결국 저울질.. 흥정 잘해서 이익본다는건데...
그럼 다시 지난국회 재림이죠.
협치 운운.... 상임위 적당히 배분하고.. 줄꺼 주고 얻어낼꺼 얻는다는 건데...
그런 거 바라고 국민들이 또 찍어준 거 아니랍니다.
국회의장에 대해서는
지금은 이라고 단서를 다는걸 보면 일단 지금은 하반기 국회의장을 노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전반기에 추미애가 피흘려 싸워서 만들어 놓으면 자신은 하반기에 수습하는 모양새.. 폼내면서....
아니면 좀 더 구체화 되면 도전하겠다는 건지...
저는 하반기에는 대선도 있고 해서
이재명계의 대빵인 정성호가 5선이 되었으니 나올법하다고 생각했는데...
박지원은 계산하느라 머리 좀 아프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G-FCH7_-Dk
https://v.daum.net/v/2024041514120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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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감님
비서실장, 정보원장, 국회의장까지 다해볼려고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