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웨이브 개편이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된 이유

PLAYY 영화에 올라오는 영화들중에 오디오 인코딩이 잘못되어 칙-! 칙-! 하는 잡음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영화들- 최근에 제가 본 영화중에서 ‘로드킬’ 이라는 영화가 그랬습니다. -도 문제입니다

전 처음에 사운드바가 고장난줄 알고 TV 출력으로 바꿨는데도 똑같았고, 모바일앱으로 봐도 동일한 구간에서 칙-! 칙-! 그러더군요

동영상 인코딩후에 품질검수조차 안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시지 마세요 ㅎㅎ

기존 푹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얘네들도 많이 양보한거라고 느껴지는걸요?

 (저는 일단 초고화질로 4명 동시 시청이 메리트가 있는거 같아요)

제 경우엔 이미 티비 프로그램은 푹으로 보고 

영화는 넷플보는 형식으로 2개 동시 결제해서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크게 불편한건 없을것 같은걸요?

(영화 개별구매기능은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

문제는 돈주고 보는데도 광고가 덕지덕지 붙을게 자명한거죠
넷플릭스 구독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광고가 전혀 없는점입니다.

애플TV 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보다 더 비싼 요금을 받을만한데도 불구하고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혹시 받을만한데도에 대한 사실 근거가 무엇인가요?

 제 말이~~~~~

그런데 pooq 때도 그랬지만 wavve의 핵심은 여전히 국내 공중파(및 자체케이블 일부) 방송컨텐츠라서 동일선상에 놓고 다 비교하긴 좀 어렵지않나요?

원래 예능 등의 공중파 컨텐츠를 가끔씩 보려고 가입해둔 입장에서 wavve의 타겟은 넷플릭스와는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아주 분리된건 아니니 푹과 옥수수쪽도 의식을 하면서 개편을 하고 있는거고요. 애초에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가 일일드라마나 아침드라마까지도 포함된 국내의 모든 컨텐츠를 담고있는게 아닌데 콘텐츠 양이 훨씬 적고 똑같은 서비스라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앱과 홈페이지도 제대로 안만들어 놓고 합병 런칭했더군요. =_=;; 안드로이드 tv 앱은 아이 업데이트가 없어요.

스트리밍서비스는 한국에서 하는 건 기대를 버려야ㅜㅜ

디피인들 중에 가입자 계신지???

넷플릭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 드라마, 영화에 자막이 들어간다는 점 입니다.
저의 경우는 대사가 잘 안 들리는 한국영화,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켜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청각장애자인 경우 자막켜고 한국영화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넷플릭스 말고는 딱히 없어 보이네요.
웨이브가 자막 제공한다면 조금은 긍정적으로 보이겠네요.

애초 웨이브와 넷플릭스는 타깃층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웨이브 진영은 넷플을 견제(?)하는지 의문이네요. 웨이브 입장에서는 넷플을 민감하게 의식할 필요없고 각자도생 전략으로 가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제 바뀐 것 보니까 JTBC가 빠지는 게 좀 크게 보이던데요. 어차피 저는 티빙도 가입하고 있어서 JTBC 콘텐츠를 푹으로 보나 티빙으로 보나 별반 차이가 없지만, 기존 푹 가입자들은 아쉬운 대목일 것 같습니다.

 어제 기대를 품고 드라마를 한편 보려고 했더니 구매해라면서 3분만 나오더라구요...

이용권은 SKT 옥수수시절 쓰던거 이전 이전 해서 사용하는 거구요...

 무튼...이용권을 사용중임에도 컨텐츠를 보는데 추가로 "구매"해야한다는 거에서

도대체 푹이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유료구매 콘텐츠들은 따로 분리를 해놓던가...

푹때 느꼈던 짜증과 스트레스가 그대~~~로 계승되어있네요

돈내고는 절대구독 안할듯 싶네요

 그냥 확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보기 같은 소리는 대체..영화는 또 구매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