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레벨문 마지막 전투씬은 의외로 볼만 한데요.

보면서 가장 불편한게, 총을 가진 병력과 도끼,칼,창으로 백병전을 하는 병력이 있는데 도대체가 작전이 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왜 저런 작전을 하는지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되더군요.

적군도, 탱크랑 보병이 같이 밀고 오는데, 보병들이 왜 탱크 주변에 빙 둘러서 오는겁니까 ... 탱크가 있으면 보병은 탱크 뒤에 붙어서 접근해 와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현재도 1편  10번째 트라이중인데 이제 1시간정도 봤네요 이런 영화는 처음이네요 완주가 어려울듯 ㅋㅋ

일단 어제 2편을 봤는데 감상평은 음... 따로 안 하려고요. ^^;

그런데, 이거 왠지 스팀펑크 장르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기체나 등장하는 메카의 디자인과 조종패널의 모습도 그렇고 함선이 우주에서 항행하는

장면은 마치 미니어처를 사용한 특촬물 같기도 하고 매우 묘한 느낌입니다.  

보는순간 이거 극장에서 볼 스케일 ... 갠춘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