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포] BCS 6-3 짧은 감상 + 작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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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8 01:48:06
하아… 일단 눙물 좀 닦고요 ㅠㅠ
마지막 마이크의 허탈한 모습을 보니 참으로 짠했습니다.
나초가 자백한다해도 과연 살라만카들이 믿으려나 싶었는데
예전 약 바꿔치기했던 일을 여기에서 써먹을 줄이야..
덕분에 가장 의심했던 헥토르가 완벽히 믿어버리게 됐네요.
그래도 랄로는 치킨맨을 여전히 벼르고 있겠지요.
근데 궁금한건 나초가 후안볼사를 인질로 잡을 때
마이크의 저격 타겟이 후안을 가르키고 있었는데요.
어서 처리하라는 독백은 나초가 후안을 쏘면 본인도
어떤 행동을 하려고 했을텐데 과연 누구를 쏘려고 했던 걸까요?
전날 거스와의 대화에선 빅터가 도망가는 나초를 죽일 계획이지만
혹시 몰라 멀리서 내가 확실히 하겠다라고 했으니 나초가 타겟이 맞는 거겠죠?
빡빡이 형제든 누구든 처리해봐야 후폭풍이 만만치 않았을테고요.
근데 마이크 성향상 나초를 그리 보낼까 싶기도 한데
또 한편으론 베르너를 처단한 전력도 있기에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임무는 임무인지라.. 아 모르겠네요.
아 또 한주를 얼케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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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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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를 떠올리게하는 인물인데 결국 이렇게 끝나네요.
그래도 나초가 살라만카에게 저주를 퍼붓는 마지막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