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제가 애플TV 플러스를 해지한 이유

전 전체적으로 거의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까요.

글쓴분 취향에 안맞으시면 생돈내고 유지할 이유는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테드 래소는
부담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코미디 드라마 장르 작품인지라
잘 보고 있습니다.

퀄리티는 참 좋은데 재미도 없고 볼 게 너무 없어요.

'예술만 추구'라는 말씀이 어떤 느낌인지 이해됩니다^^

꼭 그런건 아니예요.

아마도 님이 보신 것들이 그런 위주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아마도 "파운데이션"같은 작품 잘못 골라서,

저처럼 내상을 입은 것 같네요.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 그랬던건 아닌데 분명 그런 색깔이 있는건 맞는것같습니다.

화면 때깔은 참 좋은데 예능 보듯이 가볍게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들이 별로 없지 싶어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없군요.

팝콘무비는 확실히 아니죠. 그래서 저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