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경이로운 소문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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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16:20:57
국내 드라마는 이상하게 발음이 잘 들리지 않아서,
특히 밤에 식구들 잘때 조용히 틀어놓고 보는지라 잘 안보게 되는데
오로지 세정씨 때문에 보기 시작했거든요.
예전에 그 걸그룹 양성 프로그램에 나올때부터 잘 될것 같았는데 연기자를 나름 잘 나가는거 같아 다행이구요.
대부분 밤 11시부터 보다보니까
국수집의 그 멸치육수 우려낸 잔치국수하고
6화 인가 7화에 나온 그 삼겹살 구워서 소문이하고 하나하고 먹는 씬에서 참기가 좀 힘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등장인물중에 중진시 시장하고 태신그룹, 그리고 주변인물들을 보고 있자니
뭔가 노리고 만든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관련된 글이 많이 있네요.
뭐 그러던가 말던가... 나름 소재가 신선하다고 해야 할까...
한가지 흠아니 흠이라면 '땅', '밟았다', '융' 등의 용어가 나오는데 왜 그 직업은 '카운터' 라고 했을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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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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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기서 멈추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길....
뒤로 갈수록 진짜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