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분명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누군가 검색해봤는데 배우 겸 각본가/감독으로 활동중인 마리엘 헬러라는 분이었네요. 배우로서는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지만 연출작들은 전부 대호평을 받으며 최근에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인디 스피릿 어워드 작품상을 포함하여 독립영화쪽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은 <미니의 19금 일기>
오스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캔 유 에버 포기브 미?>
오스카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아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이었군요.
영화도 끝까지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아 저 사람이었군요미나의 19금 일기 영화제에서 인상깊게 봤었네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미나"가 아니고 "미니의 19금 일기"였네요. 본문 수정했습니다. 저 때문에 같이 헷갈리셔서 죄송;;
저는 캔 유 에버 포기브 미?만 봤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미니의 19금 일기도 곧 보려고 합니다.
짧지만 좋은 인상을 남긴 엄마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시크한 모정도 여주인공에게는 잃고 싶지 않은 엄마의 품으로 다가왔던 것 같고요.
귀국길에서 빈자리에 건배하는 여주의 연기가 인상에 남네요.
뭔가 엄청나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가서 더 좋았던 캐릭터 같습니다. 혈육은 아니어도 뭔가 끈끈한 모녀가 보기 좋았는데 그렇게 끝이나서 참 안타까웠어요.
아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이었군요.
영화도 끝까지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