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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플래시] 마이클 섀넌 인터뷰 "조드 복귀, 솔직히 불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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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1 05:45:05

https://collider.com/michael-shannon-the-flash-george-and-tammy-interview/

콜라이더와의 인터뷰.

 

질문: 사람들은 [플래시]가 극장에 개봉하는 것을 기다려왔다. 당신이 가장 신나는 부분은 무엇인가? 관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섀넌: 솔직히 내게 있어서는, 이 영화는 전부 에즈라 밀러에 관한 것이다. 에즈라는 매력적인 연기자이자 배우다. 그의 퍼포먼스를 얼른 보고 싶다. 거대한 도전이다. 어떤 것도 발설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영화에서 에즈라가 해야 했던 것은 꽤 미쳤다. 그것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본다.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는 사람들이 거대한 세트 피스 장면들이나 특수효과에 열광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겐, 연기가 전부다. 잉마르 베리만 영화든 어벤져스든 난 상관 안 한다. 연기가 전부다.

 

질문: [웨이코]를 제외하면, 조드가 당신이 다시 연기한 유일한 캐릭터인가? 두 사례 모두, 배역을 다시 연기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그런 경험을 다시 하는 것은 어땠나?

 

섀넌: 사실 연극에서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익숙하다.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A Little White Lie]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 코로나가 터져서 끝내지 못했다. 그때는 정말 이상했다. 한 영화를 찍는데 긴 공백기를 가졌다가 다시 찍어야 했다. 그러나 괜찮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이러진 않는다. 전부 기억 어딘가에 있다. 뇌는 그래서 편리하다. 저장 용량이 아주 크다. 

 

질문: 배역을 다시 연기했지만 다른 시간대에서 왔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가 아닌데, 느낌이 완전히 달랐나?

 

섀넌: 그렇다. 거짓말하지 않겠다, 배우로서 상당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런 멀티버스 영화들은 마치 누군가가 액션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것과 같다. "여기 이런 사람이 있고, 저기 저런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싸운다!" 는 식이다. 솔직히 [맨 오브 스틸] 때만큼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구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난 정말로 [맨 오브 스틸]이 정교한 이야기였다고 느꼈다. [플래시]도 마찬가지지만, 조드의 이야기는 아니다. 난 기본적으로 난제를 제시하기 위해 등장한 셈이다.

 

질문: 자신이 액션 피규어가 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아주 이상한가?

 

섀넌: 꽤 미쳤다. 내가 액션 피규어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상상조차 못했다. 액션 피규어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모든 공을 차지할 수는 없다. 조드 장군의 피규어니까. 마이클 섀넌 액션 피규어가 있다면, 그것도 이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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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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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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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10:23:05

난 정말 “ 맨오브스틸 ” 이 정교한 이야기라고 느꼈다가 흥미롭내요. 잭 스나이더 작품 마블 클레오자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중 “ 맨 오브스틸 ” 이 들어가있던데 잭 스나이더 작품들은 보면 대중을 의식 하지 않고 본인 작품을 만드는 감독으로 보입니다.

그점이 호불호가 가장 많이 나뉘는 포인트가 아닐지… 마이클 셰넌 “ 조드 ”정말 멋진 빌런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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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1 20:28:34

저도 멀티버스사가 요새 많이 유행해서 보고있긴한데 스파이더버스 만큼 매력적으로 써먹는 영화는 아직없었던거 같네요. 그냥 힘든 전개를 멀티버스 설정 으로 퉁치는 용도이상으로 써먹는걸 본적이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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