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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인어공주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의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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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30 12:19:25

 

인어공주의 로튼 토마토 사용자 리뷰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고려할 때 이 영화는 관객 보다 비평가들에게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예상 했다.

 

하지만 비평가 점수는 67%에 불과한 반면 관객 점수는 정글북 86% 보다 훨씬 높은 무려 95%를 기록 중이다. (정글북은 비평가 점수 94%)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96%의 팬이 로튼 토마토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했지만 비평가는 59%에 불과했다. 메타크리틱을 보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비평가들에게 46점을 받았지만 관객들은 86점을 줬다.

  

   

메타크리틱의 인어공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이 것은 이 영화가 디즈니 피로뿐만 아니라 인종 체인지와 관련한 너무 많은 논쟁에 휘말렸기 때문에 관객 리뷰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 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에 이미 지쳤다. 그럼에도 로튼 토마토만 정반대다. 

 

나는 비평가들보다 관객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완전히 터무니 없다고 본다.

 

비평가들은 완전히 정치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사회 정의 정치에 훨씬 더 공감하고 일반 영화 관람객보다 고전의 변화에 덜 반발하는 경향이 있다.

 

부정적인 리뷰와 긍정적인 리뷰의 꽤 넓은 범위와 비평가 점수와의 격차 (약간 높거나 낮을 수는 있어도 30점이 차이 나기는 어렵다)를 고려하면 의문이다.

 

심지어 1998년 원작 애니메이션 (비평가 92% 관객 88%) 보다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영화팬들이 원작보다 리메이크를 더 좋아한다고 믿어야 할까?

 

메타크리틱 2.1은 이 영화의 품질을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생각 하나? 기필코 아니다. 시네마스코어는 실제 관객이 'A' 등급을 부여 했고 호평 했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 실사 리메이크도 시네마 스코어 'A' 등급을 받았지만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점수는 80%에 그쳤다.

 

디즈니의 가장 최근 실사 리메이크작 피터팬과 웬디는 비평가들로부터 62%를 받으며 인어공주보다 약간 낮은 점수를 기록 했지만 관객들은 11%로 완전히 폭격을 가했다. 

 

포럼과 소셜 미디어를 대충 봐도 '에이 괜찮았어' '이건 쓰레기야'로 나뉜다. 로튼 토마토 95%와 메타크리틱 2.1이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말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보진 않는다.

마지막으로 로튼 토마토의 첫 페이지에 표시 되는 것은 '검증된 청중' 점수지만 '모든 청중'을 클릭하면 갑자기 매우 다른 그림이 된다. 이는 매우 논란이 많은 영화를 좀 더 현실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모든 관객 95%, 검증된 관객 96%를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모든 비평가가 아닌 최고 비평가를 클릭하면 점수는 47%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forbes.com/sites/erikkain/2023/05/28/theres-something-fishy-about-the-little-mermaid-audience-review-scores-on-rotten-tomatoes/?sh=7afe952351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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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2023-05-30 07:09:39

역시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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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22:33

로톤에서  디즈니표가  관객보다 비평가들에게 좀 더 마사지 받는 좋은점수을 받는점에서 보면 

특이하네요

5
2023-05-30 08:20:31

관객평은 좋은데 수퍼마리오와는 정반대구조인데다.. 흥행또한 정반대네여..

11
2023-05-30 08:49:34

메타 2.1 … 정확하네요

4
Updated at 2023-05-30 13:28:57

지금으로선 보지않고 1점주는 안티 세력이나, 일부러 찾아보고 만점주는 강성 PC 세력이나 둘 다 비정상적이라 실관람객이든 그냥 네티즌이든 평점은 믿을게 못되죠.

그나마 객관적으로 알려진 일부 평론가 제외하면 평은 신뢰할 수 없고, 상업영화니만큼 그냥 흥행 성적으로 평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미국 성적은 괜찮지만 우리나라 포함 다른 나라 성적은 안나오는걸로 봐서 비미국인 기준에는 재미없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
2023-05-30 10:42:35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이죠..

3
2023-05-30 11:44:34

그냥 이런 논쟁적인 영화는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평가 지표니 뭐니에 개인이 휘둘릴 필요가 없어요.

3
2023-05-30 14:16:14

원본 기사를 읽어보니 정작 저 글 쓴 사람은 영화를 보지도 않았군요. 영화를 보지도 않은 사람이 횡설수설 의심된다고 쓴 글은 믿을 수 있지만, 정작 영화를 봤다고 인증한 사람들의 감상평은 믿을 수 없다라... 인어공주가 뭐라고, 참 대단들합니다.

4
2023-05-30 14:18:29

뭐 확실한 근거도 없고 그냥 자기가 보기에 이상한 것 같다는 걸 엄청 늘여서 써놓은 정도네요. 뭐 인어공주가 현재 화제작이고 이런 부분이 사람들 관심을 끌 것을 아니까 포브스 같은데서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3
2023-05-30 17:54:52

근데 로튼 지수는 이미 미국인들 인식에는 그렇게 신뢰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근래에 pc만 등장하게되면 자동적으로 토마토 지수가 높다는건 쉬헐크,블랙팬서2,라스트 제다이가 증명했죠.
https://medium.com/@centerissexy/graphing-rotten-tomatoes-political-bias-957e4398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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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30 17:56:57

음 본문의 기사는 높게 나온 관객점수 즉 팝콘지수 때문에 태클을 걸었던 내용인지라 맥락이 좀 다릅니다만...

 

요즘 pc 안들어가는 작품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럼 신작 나올 때마다 다 토마토 지수가 높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실제론 그렇지 않죠. pc 많이 넣고도 썪토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2
2023-05-30 19:08:23

Pc의 원래 목적은 모두가 동등히 인데 요즘의 의미는 무언가를 지키기위해선
강제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식인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린북, 문나이트, 티탄등
수많은 우수한 작품으로 분류되는 pc 영화와 많은 사람들이 이견이 다른 pc영화의 차이는 각본과 깊이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인정할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옳은것만 강요하는
방식으로는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이아기가 완성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반 인어공주에 관심을 가진이유 또한 얕은 보여주기식 pc가 논란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더닝크루거 곡선 처럼 얕은 지식으로는 pc라는 큰 의미를
지닐수 없다는 것이 제 개인적 의견이고 오히려 기존의 잘만들어진 pc 영화까지도 영향을 끼치는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2023-05-30 19:44:09

네 뭐 저도 일부분 동의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약간 뜬금없네요. 본문 화제랑 아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두리뭉실한 원론이라.. 하여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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