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확실히 스필버그는 허투루 만든 장면이 없다는게..- 쥐락기 팍(1993)
4
3503
Updated at 2024-04-15 20:50:41
https://x.com/roybattyforever/status/1779571142174408897?s=46&t=4-QFenH-CreNPEHq8pi53g
대사건을 위한 거창한 도입부분..
장면과 음악의 앙상블.. 지금이야 후속편들이 당연히 연출하는 장면이지만 스필버그가 맨처음 시도한 미장센. 항상 말하지만 이런게 다 콜럼버스 달걀같은거죠. 큰 화면으로 보면 정말 소설과 딱맞는 이런 섬, 장소 헌팅하는데 장난이 아니겠다 싶습니다. 이것도 그 몇개 후보중 하나겠죠.
이 영활 영화관에서 보면서 출연진중 리처드 언텐보러 경(sir)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아직 건재하시구나 싶더군요. 대탈주(1962)에서 그분, 머니머니해도 머나먼 다리(1977) 그 대작을 만든 감독님이 아닌가요? 그후 간디도 만들고..ㅎㅎ
벌써 30년전 영화가 되었군요.
님의 서명
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6
Comments
글쓰기 |
영화의 신 스필버그님 만수무강하세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