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파묘가 재밌지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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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0:22:35
파묘가 재밌지만 아쉽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초반, 굿하고 할아버지 귀신까지는 재밌었습니다.
분위기도 오컬트했고...
굿은 나름 평소에 보던 방식이 아니라 조금 웃기기도 했습니다.
클럽에서 술취한 여자가 춤추는 느낌...ㅋㅋㅋ
그래도 나름 굿판과 묘 파는 영상을 번갈아 보이면서 박진감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딱 거기까지네요.
일본 정령인지...시체 귀신 나오고 나서는...이게 뭐지...
강시 같기도 하고...괴물 영화같기도 하고...
초반의 오컬트 느낌은 좋았는데...왜 갑자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치해진 느낌? 삼류 괴물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래도 요근래 본 영화중에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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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반부 실체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동방불패나 서유기가 생각 났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