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브루스 윌리스의 딸이 올린 에세이

https://variety.com/2023/film/news/bruce-willis-family-demtentia-hollywood-hearing-loss-1235630221/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 탈룰라 윌리스는 보그에 에세이를 올림. 그녀는 가족들이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를 받아들이게 된 이야기를 담음.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들은 2022년 3월 그가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함.

"오랫동안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애매한 무반응으로 시작되었는데, 가족들은 이를 헐리우드 청력 손상으로 여겼다. '크게 말해! 다이하드가 아빠의 귀를 망가뜨렸어'. 이후 무반응은 더 확대되었고, 난 종종 그것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

"난 인정한다, 최근 몇 년간 회피와 부정의 감정을 가지고 브루스의 쇠퇴를 마주했다. 그것에 대해 자랑스럽지 않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것을 감당하기엔 내가 신체변형장애를 겪으며 너무 아팠다."

"아빠의 집에 갈 떄마다, 내가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물건들 중에서 보물을 찾으며 수많은 사진을 찍는다. 아빠가 보낸 모든 음성 메시지를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그가 없을 때 그를 떠올리기 위해 문서를 작성하고 기록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빠는 여전히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고 내가 방에 들어가면 불을 켠다."

"현재 내 상태가 나아졌기 때문에, 난 스스로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아빠를 더 편안하게 할까?' 지금이 우리 가족에게 독특하고 특별한 시간처럼 느껴진다. 난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그저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