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분노의 질주 ; 빌런이 다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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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3:01:59
안녕하세요.
역시 동서양의 정서는 통하나 봅니다. 보다가 자꾸 데자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어렸을적 읽었던 무협지가 생각나더군요.
절대무공을 얻는 과정에서 온갖 고난을 겪으며 적을 만나고 여자를 만나고 적의 적은 친구라는 말처럼 절대 빌런을 상대하기 위해 적이 친구가 되고 죽은.친구도 살아나고 모든 미녀가 마누라가 되는 ㅋㅋㅋ
도미닉만 만나면 적이 팀이되는 이상한 팀웍...
모모아는 아쿠아맨 다음으로 잘 어울리는 빌런... 매력적인 빌런이었습니다.
무슨 연말 특지 올스타전 마냥 그냥 다 나오는군요.
아니 원더우먼은 또 어떤 스토리로 살리려고... 드웨인은 안나온다고 그렇게나 기사도 깔고 하더니 뭐지요? 역시 돈이면 되는건가?
이거 앞으로도 2편이 더 남았다는데. 혹시 죽은 그 사람도 동생 대역시켜서 cg처리하고 출연시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영화스토리는 뭐 다 아시겠지만 을 다깨부수고 그러는거라.. 솔직이 전작보단 액션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남은 2편에 몰빵하겠지요.
빌런이 재밌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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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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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저렇게 촐싹맞으면서도 싸패끼 있는 역에 잘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