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동진 평론가 <소울메이트>별점과 한줄평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중적으로 잘먹히는 영화라곤 생각 안하지만요.

이동진 한줄평도 힘겨울 때 많아서 그만

 개인적으로 이동진 평론가 평이 공감 안갈때가 많아서인지 이번에도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평을 떠나서 곧 개봉예정인 드림도 그렇고 이 작품도 그렇고 최근 한국영화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 자체가 없네요ㅠㅠ

저는 원작안에 묶이지 않으려합니다

김다미님이 있으니..

민용근감독이 연출을 할때 큰 줄기는 원작을 가지고 오지만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하면서 연출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굳이 이동진평론가의 말처럼 원작안에서 허우적댄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연출자의 의도를 분명히 설명했는데 원작과의 비교라 물론 리메이크작은 원작과의 비교가 숙명이긴 하지만

저는 이번영화 아주 잘 리메이크되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각 등장인물들의 감정선과 안타까움 그리움등을 잘 표현했고

김다미배우의 열연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전소니배우와의 케미도 너무 좋았고요

평론평 및 별점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동진이 형 취향은 아닌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