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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메탈리카 & 심포니2 극장에서 즐긴 귀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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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9:57:06

 친구녀석이랑 갔는데 의외로 관객이 좀 있었습니다.

10명정도 였는데 남자는 저 포함3명 이였고 나머지 관객들은 다 여자 관객들 좀 놀랐습니다.

자리를 잡고 시작된 메탈리카의 공연!!

친구랑 함께 신나게 따라 부르고 손을 들고 환호했으며 존경의 박수를 쳤습니다.

2시간 40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금방 지나가더군요.

친구는 예전에 메탈팀을 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무대로 나가려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기분좋고 설레이는 값진 경험 이였습니다. 

 

님의 서명
당신은 테러범을 쏠때 어떤 느낌을 가지시나요? "반동 입니다"
-미 해병대 저격수의 인터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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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6 12:18:06 (211.*.*.34)

어제 시지비 강변에서 봤습니다.

극장 규모는 작았지만 화질과 좌석 사운드가 아주 좋았어요. 공연 직관하는 느낌이었어요.

관객은 저 포함 7명 정도였으나 다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먼저 왔는데,  아무도 없는 극장을 보니

갑자기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의 첫 장면 (뚱뚱한 남자가 내가 일빠니가 다 죽었어!)가

떠올랐어요.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후 혼잣말로

"일빠다!!" 하며 주먹 한번 휘둘렀습니다. ㅎㅎㅎㅎㅎ

 

86년 메탈리카를 처음 접하고 최근 고척동 공연 후 오랜만이었어요.

비록 마이클 카멘 옹이 돌아가셔서 아쉽습니다만 전보다 더 웅장하고 완숙한

공연을 보여주여 기뻤습니다.

고 클리프 버튼 형님 언급할 땐 눈물이 좀..... 

 

엔딩의 오레오레오레 메탈리카도 끝내주었다는 ^^

2020-05-26 13:00:42

Through the never 랑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비슷한 시기에, Rolling Stones의 Shine a light 와 더불어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는데요. 

Updated at 2020-05-26 22:21:09

오케스트라 협연 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트루 더 네버" 가 훨씬 좋았습니다

 

문득 카메라 효과가 중간 중간 독특했던 프랑스 공연 라이브 영상 이던가요 "Francais pour une nuit " 이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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