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처연한 시선의 정리가 있었을까요?두 배우들을 포커스에 담는 방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네요.그 시선에 이토록 많은것이 담겨있을줄이야...타닥 타닥 타는 장작불의 소리마저 미장센이 되고근래에 본 엔딩중 깊은 여운을 선사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