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 주조 감독의 핵꿀잼 영화 ‘슈퍼의 여자’ 추천드립니다. 한 가정주부가 옛날 동네친구의 망해가는 슈퍼마켓을 부흥시키는 이야기인데 아주 재밌습니다.

그 외에는 호금전 감독의 '영춘각의 풍파' 초반 1시간이 생각나네요. 초반 1시간 정도는 자영업자의 애환을 잘 보여줍니다.

2018-10-11 13:22:35

영화설명보니 딱 좋은 케이스네요

2018-10-11 13:20:42

제니퍼 로렌스의 '조이'

윌 스미스의'행복을 찾아서'

추천합니다.

2018-10-11 13:23:00

조이는 본적있는데 행복을 찾아서는 처음 들어봅니다. 한번 봐야겠네요

2018-10-11 16:09:08

혹시 강연이나 다른 사람들 상대로 설명하기시는 경우면 <행복을 찾아서>가

영화 문법도 쉽고 윌 스미스와 친아들이 여러 연기상 후보에 올라갔을만치 연기를

썩 잘해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결정적으로 한국의 각종 성공담이 미국 자기계발서

강연자나 TV물들 변종이라 문화적으로도 받아들여지기 쉽구요.

2018-10-11 13:58:43

조이 나름 재밌는데 가족이 발암캐릭들이라 ㅠ.ㅠ

2018-10-11 20:38:07

조이는 그 때문에 더욱더 그녀의 성공이 빛을 바라더군요

2018-10-11 13:21:39

소셜 네트워크도 괜찮지 않을까요?

2018-10-11 13:23:20

맞습니다. 소셜네트워크도 상당히 괜찮죠.

2018-10-11 13:32:07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인턴 이라는 영화가 생각 나는군요. (사장과 인턴. 회사 돌아가는 모습)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연의 솔드 아웃... (일만 하는 사장! 짝퉁 장난감을 판매하는 불법 산타 이야기)

이정도 생각 나는군요.

2018-10-11 14:00:06

인턴 재밌죠~ 쬐금 판타지스럽긴 하지만요. 앤 해서웨이가 넘나 예쁘게 ㅎㅎ 원래 예쁘지만요^^

2018-10-11 20:38:41

원래 인턴이 CEO 도덕책같은 영화죠

2018-10-11 13:36:05

파운더! 하면서 들어왔는데 있네요 ㅋㅋ

2018-10-11 20:39:07

이 분야 최고봉입니다. 사업의 나라 미국에서도 이런 영화는 만들기 참 힘들죠

2018-10-12 00:23:04

저도 파운더! 하고 들어왔습니다 ㅋ

Updated at 2018-10-11 13:41:11

한국드라마에서는 많은데 말이죠. kbs1의 일일극 목록만 봐도...

주토피아
유브갓메일

2018-10-11 20:16:58

사딸라!

Updated at 2018-10-11 20:44:23

한국드라마는 애들장난수준이라서... 유브갓메일이 그런내용이었군요

2018-10-11 13:42:37

팀 로빈스와 우피 골드버그가 나왔던 [플레이어]가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곁가지 정도지만 톰 행크스의 [빅]도 뭐 나름...^^;; 아이의 눈에서 만드는 장난감이니까요ㅎ

2018-10-11 20:46:16

플레이어, 명작중의 명작이죠

2018-10-11 13:48:20

[컴퍼니 맨]가시죠.

2018-10-11 20:46:44

외줄타는 사원의 모습이 포스터인 영화인데 그 포스터가 참 잘 어울렸더랬습니다

Updated at 2018-10-11 15:36:29

원하시는 영화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시럽'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의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인데, 전 꽤 재밌게 봤거든요.

더불어 엠버 허드의 빛나는 외모도 감상하실 수 있고요.

2018-10-11 20:48:17

엠버 허드 초창기?때 영화군요

Updated at 2018-10-12 09:55:35

장사하니 아메리칸 쉐프가 떠오르는군요.

비록 사기꾼소재지만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도 떠오릅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도 추천합니다.

2018-10-11 20:49:11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도 포함됩니다. 비록 금융이야기지만 금융회사창업에서 성장까지 고속도로처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니까요.

2018-10-11 23:58:0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유바바가 성질이 괴팍하고 외모가 특이하긴 해도 장사꾼으로서는 둘째라면 서럽지요.
오물신과의 에피소드에서 훌륭한 리더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2018-10-12 05:07:20

애플/MS 초창기 시절을 다룬 '실리콘 밸리 전쟁'(Pirates Of Silicon Valley, 1999) 추천합니다. (단, 작품 자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음)

2018-10-12 12:55:03

데니스 퀘이드, 토퍼 그레이스, 스칼렛 요한슨 나오는 "인굿 컴퍼니" 추천합니다. 영업맨 이야기를 아주 따뜻하게 그린 영화입죠

2018-10-14 19:43:36

역시 [대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