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무키무키만만수 LP 참 잘만들었네요.

안녕하세요.

키루입니다.

 

아까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묵고 자기 전에 무키무키만만수 LP 꺼내 듣고 있습니다. ^^

 

LP 만듬새가 상당히 좋습니다. 역시 믿고 사는 비트볼 뮤직입니다. 음질 또한 상당히 좋구요. 커버 이미지도 일단 커서 굿이고~! 그간 CD의 작은 사진만 봐서 좀 아쉬웠는데 역시 사이즈가 크니 눈에 확 들어옵니다. ^^

 

 

구성물. 

 

가사집, LP 보관 종이. 홍탁! ㅋ

 

 

목포 홍탁인가요? 하핫.

 

왼쪽 가사집의 놀이는 어렸을 때 해봤는데 그립네요. 다시 하고 싶습니다. ^^

 

 

캬~ 게이트 폴드 안에 사진 끝내줍니다! 온천가고 싶네요. ^^

 

온라인 상에는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 '안드로메다' 등 좀 쎈(?) 노래들이 많이 퍼져있죠. 인스타만 보더라도 "쟤네들 뭐야?" 그러면서 엽기다~ 이런 이야기가 많은... ㅎㅎ

 

근데 이 앨범들 자세히 들어보면 가사들도 정말 좋다 편안한 노래도 많습니다. 저는 '2008년 석관동', '머리크기', '7번 유형'을 많이 좋아하네요. 물론 다른 노래도 다 좋구요. 특히 '머리크기'는 많은 위로를 주는 노래라 더 좋아합니다. 하핫.

 

 

 판 색도 이쁩니다! ^ㅛ^

 

지금 앨범 세번 반복해서 듣고 있네요. 들으면서 이민휘가 참여한 앨범을 꺼내봤네요.

 

 

무키무키만만수, 이민휘 1집, 박하경 여행기. ^^

 

박하경 여행기 OST에는 이민휘님 싸인도 받았습니다. 싸인 귀엽습니다. 이나영 사진 중간 아래에 싸인이 있습니다. ^^

 

내일 아침 퇴근 후 버스 타고 서울 레코드 페어 가면 이민휘 2집 부터 사서 오후 3시 30분 싸인회에 들고 가야겠습니다. LP도 들고 가볼까 고민중이긴 하네요. 내일 이현도님 싸인회가 선착순 50명만 해준다고 하던데 이민휘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인스타에 글이 올라왔길래 댓글을 달았습니다.

 

 

키루 : 혹시 싸인회 선착순인가요? ㅠㅠ

이민휘 : 잘 모르겠지만 아니지 않을까용 ㅎㅎ

 

오오. 50명 보다는 많이 해주리라 생각이 드네요. 내일 꼭 싸인 받고 인증 남기겠습니다. 하핫.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