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제] 명화극장 '파이널 디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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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5-17 12:23:25
이슬람 극렬단체에 여객기가 나포
가스폭탄과 승객 400명을 실은 비행기가 미국본토에 몸빵 테러 위기
대테러 진압 작전 실패 후, 상공에서 여객기 격추 결정.
"정말로 민항기를 격추시킬 생각인가?"
"대통령의 직책도 끝나는거지...
400명이 희생되... 우리도 끝이야.... 정권 자체가 무너질거야..."
더록이랑 비슷한 이야기로,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었던가 문제였나, 지금와서는 묻혀진 감도 좀 있는 작품입니다만
어제 아무 생각없이 보다 보니 저런 장면이 있었네요.
자연스레 '다른 어떤 무언가'가 연상되는데, 상황 자체가 다르니 무턱대고 비교는 뭐하지만, 생각해볼거리가 있을것
같기도...
혹시 편성 담당자가 노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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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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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별세하신 엄주환 성우님께서 커트 러셀 더빙 하시더군요.
돌아가신 분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이렇게 더빙 재활용 하면 가뜩이나 가뭄에 콩나는 듯한 영화 더빙 방송 속에서 성우 분들 먹고 살기 힘드시겠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