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횡령] 친구들 계금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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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10-01 14:11:38
절친들과 다들 계하나씩은 하고 계시죠?
절친중에서도 마음을 서로 나누고 지내는 녀석들 중에 한녀석이
총무 시절 술값으로 계금통장에 손을 댓습니다.
처음에는 몇십만원정도 사용했더군요
"월급때 채워 놓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겠죠.
이게 점점 불어나 200만원이 되도록 사용을 하고
채워 넣지도 못한체 들통이 났내요
나중에 150정도는 돌려 받았고 한 30얼마 정도 미수금이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기에 강퇴시키고 남은 미수금은 받지 않기로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좋은 친구놈을 잃은것 같아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한 2년이 지나니 외로웠나 봅니다.
친구들 한사람씩 연락을 해서 접촉을 시도 하나 봅니다.
"정말 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
일주일전 우리 집사람도 만나고 왔내요 (전 14년 친구, 집사람은 18년 친구..뭐 그래요..)
집사람 휴대폰으로 밥먹자고 연락이 왔길래
전 나가기 싫다고 태워만 주고 애들이랑 집에 왔습니다. 저도 나오길 바랬을까요?
다녀와서 집사람은 용서한다고 합니다. 친구니까 어쩔수 있냐면서..감싸줘야 한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더 화가 납니다.
정말 친했던 몇몇에게만 사과하고
이 몇몇친구들과 만 다시 만나며 지낼...꼼수가 보입니다
다른 녀석들도 그녀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정도로 유대 관계가 좋았던 녀석입니다.
아~ 전 용서가 안되내요.
집사람이 칼같이 자른다고 무섭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적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싸웠습니다.
다 받아주면 그냥 저냥 따라 가야 할까요?
왕따가 되더라도 버텨야 할까요?
절친중에서도 마음을 서로 나누고 지내는 녀석들 중에 한녀석이
총무 시절 술값으로 계금통장에 손을 댓습니다.
처음에는 몇십만원정도 사용했더군요
"월급때 채워 놓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겠죠.
이게 점점 불어나 200만원이 되도록 사용을 하고
채워 넣지도 못한체 들통이 났내요
나중에 150정도는 돌려 받았고 한 30얼마 정도 미수금이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기에 강퇴시키고 남은 미수금은 받지 않기로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좋은 친구놈을 잃은것 같아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한 2년이 지나니 외로웠나 봅니다.
친구들 한사람씩 연락을 해서 접촉을 시도 하나 봅니다.
"정말 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
일주일전 우리 집사람도 만나고 왔내요 (전 14년 친구, 집사람은 18년 친구..뭐 그래요..)
집사람 휴대폰으로 밥먹자고 연락이 왔길래
전 나가기 싫다고 태워만 주고 애들이랑 집에 왔습니다. 저도 나오길 바랬을까요?
다녀와서 집사람은 용서한다고 합니다. 친구니까 어쩔수 있냐면서..감싸줘야 한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더 화가 납니다.
정말 친했던 몇몇에게만 사과하고
이 몇몇친구들과 만 다시 만나며 지낼...꼼수가 보입니다
다른 녀석들도 그녀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정도로 유대 관계가 좋았던 녀석입니다.
아~ 전 용서가 안되내요.
집사람이 칼같이 자른다고 무섭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적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싸웠습니다.
다 받아주면 그냥 저냥 따라 가야 할까요?
왕따가 되더라도 버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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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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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메한 문제네요......답변은 보류지만 저의 성격상 그냥 받아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