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불쌍한 가논

아끼고 아껴서 할려구요. ㅎㅎ

히든 빌런이라고

그런데 맞을만 했다능...ㅋㅋㅋㅋㅋ

나중에 왕눈도 꼭 해보삼.
뻔한 스토리인데 이게 사람을 울린다능.

교조주의적이고 선민의식에 찌들은 ㅂㅅ 같은 PC주의보다 훨씬 PC적이기도 하고요.

뭐랄까 스카이 워드소든가부터 하고나니 야숨이 달라보이고 야숨 하다가 왕눈 트레일러보니 없는 젤부심이 생기더라구요.

젤다 부심의 근본은 이거라능.ㅋ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나중에 얘들도 도전하셔야.

신포는 비한글이고 오카리나는 삼다수로 하고는 있는디 잘안끌리내요.

이번 기회에 일본어를 배워보시는 겁니다...

아니 국내 버츄어 콘솔은 영어로 나오나요? 

그거 일판, 영문판 전부 깔 수 있어요.
패미컴, 슈패 등 기종별 앱이 일본판, 해외판 따로 있다능.
한국 스토어에 있는 건 해외판이니 영어로 나올 겁니다.

정말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몇 번을 해도 재미있더군요. 

슈퍼패미컴 죽기 전까진 2년에 한번씩 했었습니다. 

저도 삼다수로 깨고 스위치로 깨고 정말 마르고 닳도록 했나 봅니다.ㅋ
레벨 디자인이 어쩌면 이렇게 해도 해도 멋진지...

희한한게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지금해도 재미있는데 시간의 오카리나는 좀 불편하더군요. 3D과도기라는 게 발목을 잡는 듯 합니다.

아날로그 스틱 1개인 시절에 디자인된 게임이라 그러죠.
이건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시대의 한계...

...지금와서 스위치를 사면... 바보겠죠... 

2가…기다리고 있습니다…

돈이 있는데 게임기가 없어 못사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빨리 2가 나와줘야... 

친구분께 장기대여(라고 쓰고 강탈) 하시거나, 당근을 하시거나...ㅋ

요즘 당근물가 이상하더군요...

제가 정을 듬뿍 준 스위치(일반판)을 32만원에 팔아요.

이게 물건이 있을 경우 국전에서 사도 OLED가 30만원인데...

정을 듬뿍 준, 사실상 미사용에 가까운 같은 뻘소리가 많아서 당근은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들끓는군요...

제가 여리여리하게 생긴 연약한 감성의 소유자라, 그런 사람들하고 말 트면 정신적 타격을 받을 거 같아서 엄금중입니다.

조만간 닌텐도가 공식 리퍼를 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