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돈 없다고 해도, 환율 1400원은 어떻게든 막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 거 보면 별 생각 없는 것 같고, 금리 안 올리고 뻘짓만 하다간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다가 나중에 한 방 들어오면 그냥 개박살 나는거죠.

이미 체감 물가는 나락으로 간 느낌인데 물가대책이란 얘기를 대통령이 언급하는 걸 본 기억이 없네요..국정기조가 맞다는 소리만 반복하고.
당선때 모두 예상했던 일이지만..
중산층,서민 죽이기 계속 하는거죠.

현 정부 성격상 1400원은 무조건막어, 뭐해 막어 윽박지를듯.
하지만 시장에서는 안통한다는거.

1400원이나 1394원이나...
끓는 솥안에 개구리 입장에서 물온도가 99도냐 100도냐 느낌같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내려도 한국은 이미 글렀습니다.

이미 골든타임은 지났습니다. 미국 금리가 내리면 미국 국채로 전세계 달러가 쏠릴겁니다.

이른바 양털깎기. 

미국 금리가 올라도 걱정입니다. 지금도 2%차이가 나는 마당에 한국이 안올리고 버틸 재간이 없어요.

안올리고 버틴다? 달러 빠져나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릴겁니다.

PF폭탄 연쇄적으로 터지면 경제가 어디까지 추락하게 될지 걱정입니다.

안개속에서 롤러코스터가 급하강합니다. 안전벨트 단단히 메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