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몇 년전에 10만원가격의 코인을 사둔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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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48:28
안녕하세요
몇 년전에 코인 열풍이 불때 저도 코인이 무언가 궁금해서 10만원 정도 잡코인을 사두었습니다.
이후 몇번 이런 저런 코인을 사보기도 했었는데 코인은 주식과 달라도 너무 다르더군요.
하여간 코인은 사행성이 도박보다도 더 심하다라는 저 혼자의 결론을 내리고, 그 이후로 잊고 살았습니다.
그후 몇 일전에 갑자기 그냥 궁금해져서 몇 년만에 제 코인의 가치를 확인해 보려고 *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전 제가 넣어 놨던 코인의 가치가 제로에 근접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이도(?) 10만원 넣어 놨던 것이 아직 2만5천원의 가치가 남아 있더군요.
하여간 역시 그동안 안보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이미 잊혀진 돈이라고 생각해서 출금은 하지 않고 그냥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
저같은 새가슴은, 코인은 정말 생각도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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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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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 이더 외에는 그냥 도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