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늘 한화 홈 류현진 선발

청계산 회장님 등장으로 이야기 거리가 많네요

류현진이 한화의 구멍이 될지는 오늘
경기로 판가름 할수 있겠습니다

과연 오늘은

 엘지팬이지만 오늘은 이 경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KT와도 맞짱뜨는데 성공하면 한화 올시즌은 정말 밝을 듯 하네요. 

저번경기 패전투수 류현진이군요

류현진은 KT전 생애 첫 등판이네요.

KT는 류뚱 미국 가고 난 다음에 1군 참여한 구단이라....

어린 선수들은 처음일 거고... 그래도 KT에서 류뚱 공 상대해봤던 선수들은 몇명 있네요.

박병호, 황재균, 장성우, 김상수... 벤치에는 박경수, 신본기.

류뚱 개막전 부진 털고 잘 던졌으면 좋겠는데.... 상대가 하필 한화전 10승 무패의 쿠에바스 ㅠㅠ

작년인가는 거의 노히트노런 당할 뻔한 적도 있는데 ㅎㅎ

류현진이 잘 하길 바라지만 1선발 투수이므로 상대팀들도 결국 1선발 투수들과 만나게 될 확률이 높죠.
따라서 승수는 기대보다 적게 따낼 수 있겠지만 어느팀 1선발 투수가 등판하는 경기여도 과거 시즌들과는 다르게 최소한 타자들이 지레 위축 됨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류현진 복귀 효과라고 볼 수 있겠죠.

이번에도 수비 그 따위로 하면 더 이상 한화 경기 안 봅니다!

지나가는 두산팬이

중계방송 나온거 보니까

한화가 인천에서 스윕한게 6,524일만이고

선발 4연승한게 5768일 만이라고 하네요.

만약에 오늘 류현진이 승수를 챙기게 된다면 선발 5연승이 될텐데,

어떤 숫자가 나올지 두렵기까지 합니다...

왜 한화는 뭐만 했다하면 수천일만인지....ㅠㅠ 

오늘 야구는 정말 쫄깃쫄깃할 것 같습니다

1번 타자 배정대 안타~

김승연 회장

"오늘은 이겨라. 그렇지 않으면..."